말씀해석이란 각양 변화를 담는 것이다. 푸른 어항 물 속에서 금붕어가 마음껏 요동친다. 이처럼 말씀 안에는 세상의 모든 변화를 다 품고 있다. 당연히 성도란 세상 변화에 맞추어 헉헉거리며 따라 사는 자가 아니다. 한 마리의 금붕어가 어항에서 마음껏 헤엄을 치듯이 말씀 안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자들이다. 여기서 얻어지는 안도감은 하늘 끝까지 퍼진다.
이로서 성도는 저주를 사랑한다. 날마다 자신의 존재의 기반 부위를 잘라내시는 그 센 힘을 고대한다. 저주를 미리 맛보고 살아가는 즐거움을 유일하게 ‘행복’으로 고백할 수 있는 자가 성도다. “저의 생명은 예수님께서 다른 세상에다 미리 옮겨다 놓으셨습니다”(골 3:3)
미리 저주를 받자. 매일 받자. 이 세상이 지옥이라고 규정하는 저주로 세상은 넘쳐난다. 경기장에도 넘쳐나고, 국회의사당 안에서 넘쳐나고, 교실에서도, 병영에서도, 병원의 복도에서도, 공장 현장이나 한적한 낚시터에도 저주가 출렁거린다. 그 어디에도 성도를 행복하게 해줄 저주가 즐비하다.
그런데 이 고마운 저주를 교묘하게 감추는 곳이 있다. 그것은 성당과 교회다. 그곳에는 모든 게 억지스럽다. 신부와 목사는 저주를 축복으로 바꿔준다고 부산스럽고, 교인들도 그런 짓이 사기인 줄 뻔히 알면서도 맛없는 축복 쪼가리라도 갖고 가야 안심을 하는 미신에 묶여 있다. 교회에서 발생되는 병리적 현상!
저주만이 이 병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하나님은 날마다 성도를 미리 저주하시는 축복을 주신다. 맛있는 저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 10:37-39)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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