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54-59 징후
흔들림, 변화 이런 것들은 사람들이 원치 않는 겁니다. 기후가 자주 바뀌면 사람들은 불안에 떱니다. 마음의 내부도 같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안정성이 유지되면 거기에 대해서 사람들은 자기 원대로 본인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요 자신이 연출하고 싶은 연극을 세상을 무대삼아 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몸 자체에서 이미 변화가 쉬지를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외 없이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인간들이 손쓴다고 해서 변화가 멈출 상황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시대상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눈이 뜨여지기를 요청합니다. 이것은 변화를 종결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이유를 파악하라 는 차원에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재판장’이 등장합니다. 결국 이 세상에서 부는 모든 변화에 중심에는 어떤 사람들이 요청한 적이 없는 인물, 즉 ‘하늘에서 파견된 재판장’의 존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알려주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문제는 이 재판장과 변화와의 관계성뿐입니다. 그러니까 자연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조화로 자연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누군가가 어떤 원칙을 갖고 휘젓고 계신 겁니다. 그 중심 되는 원칙 파악이 대단히 중요한 겁니다. 이는 오늘날 실생활에 적용시켜 보면 갑자기 마트에서 라면이 사라지는 현상을 당하게 되면 이는 필시, 전쟁이나 지진을 미리 알아 챈 자들이 자기만 살겠다고 ‘사재기’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전쟁이나 지진이 아니라 ‘재판장’이 벌이는 재판일자가 가까이 왔다는데 무게를 두고 계십니다. 벌써 재판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말이 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소유의 양이 아니라 심판 기준이며 존재의 질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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