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1:1-3 중매
‘중매’는 미혹된 현실의 실정을 밝히는 식으로 사도는 실시하게 됩니다. 뱀이 먼저 인간을 향하여 미혹케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람의 능력으로 전의 시절로 되돌려놓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혹’이란 세상을 보는 관점 자체가 ‘미혹된 상태’로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어릴 때, 놀러가서 보았던 그 아름다운 경치를, 어린아이 때의 심정으로 다시 느끼는 것이 불가능한 것과 같습니다.
이미 그 때와 다른 관점으로 지금의 현실관을 나름대로 철두철미하게 재구성하게 됩니다. 지금의 아름다움에 이르지 못한 것은 다 처냅니다.
그 결과로 어릴 때의 그 아름다운 인상은 사정없이 제거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사도가 하는 중매는 ‘처음’으로 인간을 되돌려놓는 겁니다.
이 작업의 개시는, 지금 인간들이 누구의 손아귀에 놓여 사느냐를 분명하게 밝혀주는데 일단 주력하게 됩니다. 즉 “속고 있다”는 겁니다.
이 사실은 속임은 당한 당사자들은 모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줄곧 흥미가지고 해놨던 그 쪽으로 진실의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질주하기 때문입니다.
갈 때까지 가보자는 겁니다. 자기 전공분야 살려서 말입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속임을 당하지 않는 안목으로 세상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것이고 여깁니다. 이렇게 되면 처음부터 ‘전적으로 속임을 당한 상태’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일부 속임을 당하고 있겠지’라고 여기면서 아직 손상되지 않는 그 정당한 것들의 진정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믿는 겁니다.
사람들이 성경을 보면서 자꾸만 “믿습니다”고 반복하는 이유는,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상식은 아직 완전히 망가지지 않았다고 자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든 하나님이든 자신들이 연구하고 탐구해 나가면 그 진실성이 자기 앞에서 나타난다고 믿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중매라는 것이 필요치 않을 겁니다.
복음을 상대한다는 것은 사람 대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적 존재인 악마가 어떤 자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악마로부터 출발하는 겁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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