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27-31 행위나 믿음이냐
만약에 인간이 여전히 자기 행함에 의미를 두게 된다면 여기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는 접선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행함에 맡기게 되면 율법은 인간의 행함으로서 굳게 세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하나님이 주신 의를 통해서만 하나님만을 자랑하기를 원합니다. 사도 바울이 소개하는 십자가는 바로 이런 내용들을 쏟아내게 되는데 이는 십자가 앞에서는 ‘행함의 법’과 ‘믿음의 법’이 서로 대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십자가가 없이 하나님의 법 앞에서 인간이 놓여 있게 되면 인간의 믿음조차도 인간의 행함의 일종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행함의 법’과 ‘믿음의 법’이 구분되지를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친구 앞에서 서 있다고 칩시다. 친구가 뭔가 법으로 요구를 했다고 한다면 그 요구를 실천에 옮기기 전에 먼저 그 친구의 법에 동의하는 마음의 결심부터 일어나야겠지요. 바로 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면 이럴 경우에 ‘믿음의 법’과 ‘행함’은 결코 분리되거나 차이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행동에 나서려면 먼저 그 친구부터 신뢰해야 하는 것이 전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전체가 믿음의 법이기도 하고 동시에 행함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 친구가, 상대방의 그 어떤 행위도 사전에 올바른 것이 아니라고 단정내리고 명령을 내렸다면 그 친구가 요구하는 바는 나의 행함이 아니라 “너를 정죄하는 나의 판단을 네가 수용하겠느냐”를 믿으라 는 겁니다. 즉 “내가 그 어떤 행위를 해도 이 친구의 명령을 바르게 수행한 바가 아니라는 것을 사전에 스스로 인정하겠느냐”를 묻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믿음의 내용으로 깔려야 합니다. 이럴 경우에만 성도는 자기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조치만 자랑하게 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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