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누가복음 14: 12-14 제목 : 차라리
예수님께서는 항상 인간들과 정면 충돌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들이 뭘 싫어하고 뭘 거부하시는 지를 익히 아십니다. 따라서 사람들로부터 싫어버린 바 되는 쪽으로 찾아듭니다. 예를 들면, 동쪽에서 귀인이 오시는데 모든 사람들은 한결 같이 서쪽으로 눈 돌리면서 귀인을 환대를 준비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사람들이 뭘 싫어할까요? 그것은 자신이 망하는 사태입니다. 그런데 망한다는 것은 실은 본인들에게 부합되는 모습입니다. 당연히 망해야 하고, 망해도 감사해야 될 자들이 우리 인간들입니다. 실은 우리는 지옥이 합당한 자입니다. 그렇지만 인간들은 늘 공상하며 사는 공상가들입니다. 홀로 주인공이 되어보는 세상을 그리워하며 삽니다. 이런 안목에서 사람들은 제멋대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갈라놓게 됩니다. ‘망한 자’와 ‘성공한 자’라는 모델을 세상 쪽에서 갖추어놓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 어느 한쪽에 줄 서기를 시도합니다. 이것은 본인들이 예수님과 함께 살림살기를 원하기 싫다는 말입니다. 딴 살림을 차리고 싶어하는 본심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님의 자리마저 감시 대상이 됩니다. 예수님마저 망하는 길인지 아니면 성공한 길인지 따져서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난한 자, 병신들, 저는 자들, 소경된 자들은 모두 소위 ‘망한 자’에 속한 자들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타인이 베푼 사랑의 혜택에 대해서 갚을 길이 없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여유 있는 사람의 상대자가 되지도 못하고 인생의 동반자도 되지를 못합니다. “없다!”라는 것이 그들의 삶을 대변해주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바로 이런 ‘없는 자리’ 쪽에서 다가오십니다. 그것은 ‘없는 것’을 ‘있게’하기 위해서입니다. 의가 없어 굶주린 자에게는 예수님의 피만이 생각할 뿐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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