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능력의 차이

말과 능력의 차이

고린도전서 4:19-21 말과 능력의 차이

말없이도 능력만으로 얼마든지 하나님의 일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말이 필요 없다가 아니라 능력 없음을 감추기 위한 수작으로 말들이 동원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사람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확정짓는 방편으로 말과 능력들을 사용합니다. 즉 “나는 이런 인간이니 날 무시하지 말라. 날 얕잡아 보지 말라”는 겁니다. 이러니 말과 능력의 사용처가 결국 자아성을 밖으로 나가지를 못합니다. 끝까지 자기 절대성을 사수하고 옹호하는 용도를 활용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예수님의 활동성과 충돌을 야기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결코 인간 개인의 자존심 회복이나 다져짐을 위한 용도로 일어난 일들이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의 최종 모습을 알지 못합니다. 평생토록 기껏 자신을 위한 활동을 벌려왔지만 그 끝은 죽음입니다. 곧 자신이 영원히 지킬 대상자가 사라져버리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겁니다. 이는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이 헛수고가 되는 결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란, 인간들의 이런 성품이나 속성으로는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니다. 인간들이 “능력, 능력”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입장에서 보면, 기껏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말, 말”로 간주되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 능력이란 자기를 부인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그동안 인간이 자신의 가치를 위해 버텨온 모든 일이 실은 하나님의 나라를 거역하는 일임을 고백하는 일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살아온 모든 일들이 하나님 나라에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허물 자체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능력으로 쓰여지게 됩니다. 인간의 자기 생각마저 하나님께서 회수하면 주님의 능력만 증거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곧 성도는 자신을 비우는 능력에 의해서 하나님 나라 안에서 다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에 의해서 실시되는 겸손함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이런 기준으로 ‘교만’과 ‘교만 아님’을 가려 보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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