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한 유혹

간사한 유혹

에베소서 4:14 간사한 유혹


유혹은 바깥 세상에서 온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 내부에 그것이 이끌리지 않으면 그만일 것입니다. 이미 인간이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먹은 이후에, 인간은 삼킨 것을 내뱉을 재간이 없습니다.


일종의 인간 내부에 질병 같은 것이 작용합니다. 유혹에 대해서 끌리게 되어 있는 질병입니다. 유혹을 인간이 이길 수없는 이유는, 유혹이 아닐 것이라고 여긴 것조차 나중에는 유혹으로 드러난다는 겁니다.


이는 인간의 마음이 은근히 유혹이 왔으면 하고 고대하고 기다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즉 인간은 매일같이 유혹이 찾아들지 아니하면 살 맛이 안 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이 매일 거절하는 것은 유혹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인간이 수용하는 상황은 이미 묘한 유혹이 담겨 있음을 미리 감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혹은 나쁘다’, ‘유혹은 나를 망하게 한다’, ‘유혹은 간사하다’, 유혹은 악마가 제시하는 ‘낚시 밥’라고 하지만 실은 우리 자신이 내부에서 유혹은 매일같이 생산해 내고 있는 겁니다.


따라서 인간이 죽지 않는 한 유혹에 놀아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인간이 살아있는 게’ 아니라 ‘유혹이 살아 있는 바’가 됩니다.


인간보다 유혹이 우선입니다. 유혹에 말려들어가고 인간이 있는 겁니다. 인간이 유혹을 만나므로 서 비로소 자기 자신의 실체를 아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유혹의 참된 본질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유혹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통해 비로소 그 정체를 드러내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유혹했던 그 유혹은 도리어 인간들에게는 일상이었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악마의 내민 유혹은, 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일종의 허구입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내용이 바로 유혹입니다. 악마는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인간의 힘들게 하는 이유가, 그만큼 인간 자체가 망가져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지고 두려워하고, 좋아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지고 즐거워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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