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2-13 한 몸과 한 성령
몸이 하나뿐이라는 사실은 인간세계에서 참으로 터무니없는 억지주장처럼 들릴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몸을 따로 갖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즉 ‘내 몸은 어디까지나 내 몸이니 부모도 함부로 못한다’가 극히 당연한 성질일 것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경우가 군말 없이 성립이 되는 것은, 타인의 몸과 내 몸이 따로 떼어져있다는 실정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내 몸 말고 나머지는 다 타인의 몸이 됩니다. 비록 타인과 내가 하나의 일에 종사하는 동안 비록 ‘우리’라는 집합적 용어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그 사람과 다투게 되면 단번에 ‘우리’가 지속되지 못하고 각자 ‘나’들로 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나마도 아무리 깨고 싶어도 깨어지지 않는 관계가 있다면 그것은 혈연관계입니다. 즉 육적인 핏줄로 맺은 관계는 비록 성격이 안 맞아도 남들처럼 갈라설 수는 없습니다. 이렇듯 육이 품고 있는 최종 내막은 가족이란 혈연관계로 현실화됩니다. 성경은 바로 이점을 지목합니다. 아무리 인간들이 다양하게 확산되어도 모두 ‘한 아담’ 안에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롬 5:14) 여기서 ‘표상’이라는 것은 원형이 되는 본체가 따로 있음을 말하는 겁니다. 그 본체가 바로 마지막 때에 혈연관계를 깨고, 구애받음이 없이 등장하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 몸으로서의 교회’입니다. 세상의 혈연관계는 ‘한 영’이 아니라 ‘한 아담의 육’ 안에서 하나입니다. 인간들의 이성과 철학적 안목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죄의 지배’라는 하나님이 언약 완성 차원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사도는 계속해서 성령 받은 자들에게만 알게 되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인간이 죄인이듯이 주님 안에서 의인 아닌 자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겁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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