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3 신령한 것
무엇을 향하여 저주를 하고 싶은 심정이 드는 것은, 내 영역 안에 들어오지 말라는 강력한 저항의지의 표시입니다.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메시아이신 예수님에게 저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평소에 오로지 자기 자신만 잘되고 편하면 그만이다는 생각에 충실하며 살아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방인들은 그들이 인정하는 신(=우상)을 통해서 그들의 본심이 밝혀지게 됩니다. 동시에 구약 이스라엘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줄기차게 자기 백성에게 ‘우상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신 취지도 함께 밝혀지게 됩니다. “네 자신을 극대화 하는 신은 가짜 신이다”는 경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스라엘은 우상의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타고난 자신의 본성을 자아가 이겨낼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우상친화력은 이미 인간의 내부을 점령하고 있는 처지에 있습니다. 외부에서 아무리 간곡한 하나님의 당부가 주어져도 인간 내부는 잠시 들썩이는 것 같아가도 이내 자기 본성을 이겨내지 못하고 도로 주저앉기 마련입니다. 결국 ‘신령함’이라는 용어를 인간들이 아무리 남발해도 여전히 ‘육의 세계’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고상하고 경건해보이더라도 여전히 육입니다. 진정한 신령함은, 모든 고상함과 경건함마저도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함을 자인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내 몸을 가지고 나를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구원은 다른 몸으로부터 주어져야 합니다. 즉 신령함이란, 내가 얼마나 대단하냐가 아니라 예수님에게 일어난 일 그 자체를 두고 말합니다. 이는 너와 내가 모여서 신령함을 생산해낼 수 없다 는 말입니다. 종교적인 요란스러움과 열광적인 분위기는 그 자체가 육됨을 가리는 위선일 뿐입니다. 성령님께서 오직 예수님에 관한 것만을 가지고 일하시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요 16:13)예수님께서 인간들의 의견에 가로막힘, 그 가로막힘 그 벽을 가지고 천국과 지옥의 만날 수 없는 경계로 구성하여 새 처소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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