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 농부

하늘 나라 농부
고린도후서 9:10-15 하늘나라 농부
‘의의 열매’라는 표현은 마치 ‘하나님의 의’가 농사짓는 작업처럼 진행되어 발생한다는 말입니다.
열매란 처음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작업 후에는 생겨나는 성질의 것이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의의 열매’란 죄인된 인간의 솜씨는 아닙니다.
의로운 분의 의로운 작업의 결과물입니다. 이 땅에서는 ‘의의 열매’의 공통적 성질을 나타내는데 그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창세기 4장에서 ‘의의 제사’를 드린 아벨은 ‘죽음으로서’ 의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를 두고 히브리서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히 11:4)
따라서 ‘의의 열매’란 이 세상에서는 그다지 달갑지도 않고 우대받거나 환영받는 결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거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내용을 남기면서도 이런 연보행위가 인간의 능력에서 결코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이는 그만큼 연보행위가 인간의 본성에 거슬리는 희생과 아픔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아픔이란 바로 ‘나의 것’, 혹은 ‘나 자신 굳히기’를 용납하지 않는 능력으로 인한 아픔입니다.
봉사라는 것이 그런 겁니다. 남들 보기에는 ‘남 도와주는 선한 일’처럼 보이지만 실은 원초적 본능과의 마찰과 싸움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겁니다.
마치 인간들의 농사가 이 저주받은 대지 위에서는 이마에 땀이 맺히고 육신에 아픔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결코 열매가 맺힐 수 없는 사정과 같습니다.
쉽게 얻은 것으로 기분 내듯이 쉽게 내어지는 것이 연보가 아니라 연보 자체가 예수님의 고난의 결과물로 인식하라는 겁니다. 예수님의 아픔을 새삼스레 깊이 인식하는 계기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감사로 이어집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uy Now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Blog
About Us
Message
Site Map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Terms of UsePrivacy Notice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

Home
Gospel
Question
Blog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