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누가복음 20:19-26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사람이란 형상화 없이는 구체적으로 의미를 나타내지도 못하고 전달하지도 못합니다. 이것은 인간에게는 크나큰 약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통해서, 그 어떤 신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했을 때, 그것은 곧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요구였습니다. 왜냐하면 ‘형상이 없음’이란 곧 ‘소멸하는 기능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4:23-24에 보면,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런 형상을 안 만든다고 해서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소멸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된 자이어야 하는 겁니다. 구약 때의 이스라엘이 경험한 하나님은 참으로 ’소멸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이방종교와 대결하면서 그가 쌓은 제단 위의 송아지 제물은 삽시간에 불로서 소멸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자연세계는 항상 소멸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불로 소멸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소멸의 대상이 되는 인간들이 소멸의 능력을 가지신 분과 대화하면서 그들의 논리 속에 예수님을 잠그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가이사와 하나님은 자의대로 생각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장담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보시기에 그들의 생각하는 것들은 모두 인간들의 머리 속의 형상화된 것으로 참된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하나님과 그 가이사가 아닌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코 앞에 두고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우선 문제가 있는 판국에 어떻게 하나님과 세상(가이사)에 대해서 제대로 바라 볼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돈에 새겨진 형상을 내밀면서 인간들의 의식은 결국 형상 안에 갇혀 있음을 밝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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