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6:14-18 불신자
‘불신자(不信者)’라는 말은 ‘신자(信者)’가 표준일 때나 성립되는 말입니다.
만약에 ‘불신자’가 기준이 된다면 ‘신자’라는 말은 ‘일반적인 사람에 불과한데 단지 남들에게 없는 요소를 더 갖고 있는 자’라는 말이 됩니다.
즉 ‘안 가져도 무방한 것을 쓸데없이 더 갖고 있어 자진해서 생활에 불편을 유발하는 자’라는 비아냥거림이 함유된 평가입니다. 이러한 불신자의 견해가 대세를 이루는 이 세상을 형편을 ‘민주주의’라는 말도 대변할 수가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다수가 유익’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다수가 결정’했다는 뜻입니다. 즉 구성원들이 특정한 권력이나 정신에 휘돌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은 이미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끌어내어 그것을 ‘다수가 결정한 보편적 진리’라고 규정해놓고 여기에 대항하는 모든 것들을 핍박하고 억압하는 세상이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사도는 이 불신자의 세계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한 그 성격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단체에서도 예수님을 죽이는 분위기는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그득합니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사적인 기관에서도 예외가 없습니다.
기독교 병원, 기독교 재단, 교회, 선교단체 그 어떤 단체에서도 결국 ‘민주주의’만이 최후의 원칙으로 자리 잡는 이유는 개인의 이익보다 우선되는 것을 구성원 개인들이 용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명분으로 모인 단체라도 개인의 이익보다 앞선 명분은 없습니다. 결국 교회라는 것은 바로 사실을 까발리는 단체이어야 합니다.
즉 ‘신자’라는 이름으로 모인들이 결국 ‘불신자’였음으로 발각되는 공간이 교회이어야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계시는 참된 성전은 ‘민주주의적 결정’에 의해서 핍박을 받는 그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신자에 의해서 유도되는 겁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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