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와 형제

원수와 형제

데살로니가후서 3:13-15 원수와 형제


원수와 형제는 반대말입니다. 자기에게 필요한 사람이 있다고 일방적으로 형제삼겠다고 나설 것이 아니라 본인이 본인에게 형제다운 면모가 있는지 살펴야합니다.


참다운 형제는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는 자’라고 사도는 규정합니다. 끝까지, 한결같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성도에게 있어 원수(적)가 생겼다는 말은 한결같지 않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한결같이 않는 것은 성격이 나빠서가 아니라 각자 속해 있는 구조가 달라서 그러합니다.


성도는 예수님에 의해서 늘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에게 원수같은 자들은 매사를 본인의 본성대로 움직입니다.


그 본성 배후에는 당연히 예수님에게 원수가 되는 악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즉 악마의 통제를 받는 자들은 예수님에게 통제받지 못하는 모든 자입니다.


악마는 원래 인간에게 자율권이 있다가 거짓말로 유인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악마에게 통제를 받는 모든 이들의 사고방식은 이러합니다.


“내 인생이니 내가 다스릴거야”입니다. 더 나아가서 다음과 같이 큰 소리칩니다. “신이고 악마고 내가 판단할거야”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 결정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아니하면 침울합니다. 그리고 탓을 돌린 타인을 물색합니다. 이게 낙심 현상입니다.


이들은 자기 결정이 중요하기에 늘 원수를 만들어내는 타입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주님 보시기에 참으로 바르고 그래야만 했던 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도 자신의 결정이 개입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은 배후에 주님께서 개입해서 필히 그 일이 일어나야만 하는 일로서 나타났고 그 일에 성도 자신이 그 현장에 놓여있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따지고 보면 낙심할 일이 없습니다. 비록 불신자라고 할지라도 ‘원수같이 대하지 말라’고 한 것은 자신이 성도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를 실감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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