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 수 없는 죽음

건널 수 없는 죽음

고린도전서 15:16-19 건널 수 없는 죽음

인간이 다시 산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자기에 대해서 더는 시도할 일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꿈도 계획도 접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이런 처지가 인간으로부터 내부적으로 분노를 유발하게 됩니다. 즉 복음은, 그리고 부활은 인간으로 하여금 분노를 유발시키는 내용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항상 ‘살아 생전’에 국한됩니다. ‘살아 생전’이라는 조건을 빼버리면 모든 자신의 활동이 무의미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살아 생전에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지”라고 젊은이들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소박한 꿈에 초치는 대꾸가 이런 겁니다. “좋은 대학 들어가면 뭐하니. 교통 사건 나서 1학기 초에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라는 식으로 반발은 참으로 심술궂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좋은 관계를 형성해서 자기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려고 하려면, 이 ‘살아 생전’에 누리는 부귀영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상대방에게 내보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의 희망사항은 같은 조건 하에 부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복음에 대해서 화내는 것이 단순히 ‘죽음 뒤에 다른 세계가 있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세계에 아무나 못 들어간다’는 소식에 있습니다. 즉 ‘설사 부활의 세계가 있더라도 너는 그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상대방을 단정지으면서 말하게 되면 상대방은 더욱더 분노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다시 산다’가 복음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부활의 세계는 인간들의 세상이 아니라 예수님의 세계다’라는 것이 복음입니다. 즉 살고 싶다고 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요 합류하고 싶다고 해서 들여보내주는 세계가 부활의 세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동일한 질적인 사건과 사태가 유발되어야 들어설 수 있는 세계가 바로 예수님의 세계, 진정한 부활의 세계입니다. 따라서 십자가와 부활의 증거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무산시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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