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로 말씀하심
아들로 말씀하심
히브리서 1:1-2
아들로 말씀하심구약 이스라엘이 폭력성으로 가득 차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폭력성입니다. 이 폭력이 터지는 그 현장에서 비로소 사금처럼 발견되는 것이 구원입니다.
따라서 위로부터 쏟아지는 저주의 우박을 다 맞아야 합니다. 후려치는 심판의 채찍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바로 이 폭력성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입니다.
이 폭력성은 가짜 하나님상, 곧 우상을 부수기 위함입니다. 인간들이 받아들이는 신은 오직 우상 밖에 없습니다. 우상 이외에는 사람들은 하나님 아니라고 믿는 이유는 배후에 마귀가 인간의 정신을 그런 식으로 왜곡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패는 그런 신은 아예 없는 신이라고 사람들은 굳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있어 그들은 역사가 진척되면 될수록 하나님에 대한 가중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견해가 막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유발하는 상황이 일치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불만은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는 참된 선지자를 공격으로 것으로 드러납니다.
구약 때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인간에게 욕얻어 먹고 핍박과 미움을 받고 결국에는 살해당하는 일을 담당한 자들입니다.
신을 믿는 인간들에 의해서 선지자들이 밉상 받는 바로 그 일을 해야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말해서 인간 내부에는, “날 건드리지 마요”라는 정신이 살아있는 겁니다. 인간 괴물정신에 대한 하나님의 조치는‘건드리는 겁니다’
구약 때는 선지자의 말로 건드렸지만 신약에는 직접 아드님이 오셔서 인간을 건드리는 겁니다. 인간들은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속깊은 것을 감추는데 급급했습니다.
곧 자신들의 마지막 남은 의로움과 가치와 의미를 사수하는데 모든 힘을 집결시킵니다. 즉 자신들이 하나님과 연관성을 가진 자라는 겁니다.
그 거짓말을 예수님은 봐주지 않고 건드립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인데?”분노가 극에 달했던 유대사회는 예수님을 없앴습니다.
오늘날 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가치를 어느 정도로 쳐 주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