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몸

하나의 몸

에베소서 4:4 하나의 몸


몸이란 ‘없음’을 기반으로 합니다. 없었던 몸이 새로 생겨나오고 오늘날도 쉴새없이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새내기들이 지구상을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 땅의 선조나 선배들이 살았던 그 길을 대략 그대로 밟아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없음’으로 되돌아갑니다.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인간의 몸’. 도대체 왜 인간의 몸은 현 상태로 영원히 불멸이 되지 못하는 겁니까? 그것은 몸이 홀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연관 지어서 이 세상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미리 결과를 갖고 말씀드려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몸을 구현하기 위해 먼저 피조물인 인간이 몸을 지니고 이 땅에 나타난 겁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몸은 이 세상에 두 종류의 몸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몸이요 다른 하나는 아담의 몸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은 이 대표되는 두 몸이 지닌 불멸의 본질성에서 영원성이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가시적인 몸은 ‘없음’으로 돌아가지만 그 몸을 생성하는 본질이 도리어 그 ‘없음’을 통해서 구체화되고 분명하게 부각됩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눈에 보이는 몸을 고집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아담의 몸, 흙으로 만들어진 몸을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몸’을 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몸은 이미 부활의 능력으로 휘감겨 있습니다. 하늘의 영광스러움이 영원히 본질로 자리잡고 있는 몸입니다.


그 몸의 능력이 이 인간세계에서는 ‘관계’로 나타납니다. ‘하나되는 관계’입니다. 각자의 몸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하나’라고 우기지 않는 관계를 말합니다.


‘없음’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발악하는 관계가 아니라 ‘그리스도 몸’의 그 ‘한 몸됨’의 고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아낌없이 ‘없음’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즉 없어져도 상관없을 정도로 주님의 관계됨의 돈독함을 드러내는 식으로 이 세상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살게 됩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사셨던 방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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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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