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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나됨]-송민선 성도님의 글
말씀을 전할 자격이 미달 됨을 알게 하시려고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말씀 들을 자격이 없음을 알게 하시려고 말씀이 들리게 하시며 살 필요 없음을 알게 하시려고 빼꼼히 관 뚜껑 열고 나오게 하셔서 사망의 몸에 담긴 생명으로 하루 치만 살리신다는 말씀이 선인과 악인을 구분하지 않고 햇빛과 공기를 주시듯 듣고 있는 모든 이에게 주어질 때, 어떤 이들에게는 심판의 증거가 만들지는 현장이 되고 다른 이들에게는 아무 상관 없는 자리가 된다. 하나님의 구분하지 않으심은 구분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선별작업에서 발생하는 효과를 건지시기 위한 것이고 하나님은 오직 생명나무가 있는 아들의 나라만 중요하시고 예수님의 피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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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앞에서
“반드시 죽으리라”는 심판 소식 앞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심판의 조건이 곧 구원의 조건임을 알면 됩니다. 마치 옷을 입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세계에서는 옷을 벗으면 됩니다. 심판은 율법에 근거해서 시행됩니다. 율법 때문에 죽는다면 율법과 무관한 사람 되면 됩니다. 율법과 무관한 사람이 되려면 율법을 행하지 않고 ‘믿는 사람’ 되면 됩니다. 믿는 것조차 행함이 아니기 위해서는 믿음이 선물이면 됩니다. 믿는 것이 선물이기 위해서는 믿음 주신 분을 자랑하면 됩니다.믿음 주신 분을 자랑하기 위해서는 믿음 있는 자기 자신을 자랑하지 않으면 됩니다. 믿음 있는 자가 자신을 자랑하지 않으려면 자신을 미워하면 됩니다. 자신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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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포트라이트] 평
영화 [스포트라이트] 평 2016년 아카데미상 작품상 받은 영화1960년∼1980년 까지 미국 동북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시에 있는 가톨릭 성직자들에 의해 자행된 4세-15세까지 지역 불우 아동들을 상대로 벌린 포르노식 성행위와 강간 사건을, 20년이 지난 2002년, 지역 보스턴글로브 신문사가 자사 내 범죄 취재 전담반인 스포트라이트 팀을 통해 4명이 기자가 활약하면서 파헤쳐 가는 내용이다. 처음에 가담된 신부가 7명인 줄 알았는데 취재 과정에서 13명으로 늘어나고 급기에 90명으로 늘어나면서, 단순히 신부들의 개인적인 기호에 의해서 우발적으로 발생된 사건이 아니라 배후에 로 추기경이라는 가톨릭 권력자의 묵인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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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은 우리 땅] -[독도는 우리 땅] 개사
[천국은 우리 ∼땅]예수님 오셨네 하늘에서 오셨네 길 잃은 양떼들 이리 오너라아무리 무거운 죄가 있어도천국은 우리 땅 보이는 세상에 태어난 우리들죽어서는 갈 곳이너무 막막해하지만 하늘에 자리가 있었네 천국은 우리 땅 잘난 사람 못난 사람똑같은 죄인들 하나님 보시기에 마찬가지네예수님 사랑에 감사하는 자들은 천국은 우리 땅 길 잃은 양들은제 갈길로 나갔네 외로운 예수님 대신 죽었네사람은 못한 일 주님은 하셨네 천국은 우리 땅 세상은 길이네지나가는 길이네좁은 길 넓은 길두 길 뿐이네사람들은 좋아라넓은 길로 가지만 천국은 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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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겨울 수련회 오용익 목사님 소감문
수련회 소감문자의식의 동물원, 시간과 변화를 문대겨 필연과 영원의 성벽구축에 눈먼자들의 도시. ‘사랑했다는 그 말도, 돌아온다는 그 말도 거짓말인 세상에서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다. 사랑이 필요하다는 감각조차 지워져버린 세상, 힘의 연대, 가족연대, 육의 연대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갑(질)이 되어 을로서 누려야 하는 사랑의 타이밍을 영원히 놓치고 말았다. 자기 이름의 뜻도 주제도 모르는 인간,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이건 우리노래 아니다. 나는 나만의 애인인 탓에. ‘엄마, 지난 밤에 내가 사람을 죽였어요.’ 이게 우리의 떼 창이다. 그 사람이 진짜 애인인줄도 모르고. 그 버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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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터스텔라] 평
영화 [인테스텔라]에 대한 평과 적용된 과학 가설들(줄거리) 미국의 어느 곡물 경작지대. 또 다시 거대한 모래 폭풍이 몰려온다. 밀 경작에 모든 것을 걸었던 이웃 농부는 올해도 병충해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의 경작지에 불을 지른다. 모든 게 파멸을 치닫는다. 지구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행성으로 변하고 있다. 병충해들이 질소로 호흡하면서 지구상에 산소가 모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7년 전에 이미 밀이 지구에서 사라졌다. 주인공의 집은 몇 년 더 버텨 보겠다고 밀에서 옥수수로 재배작물을 바꾸었다. 그는 전직 나사NASA(미우주항공국) 직원이다. 아들과 그 밑에 딸이 있는데 딸 이름이 머피다. 머피의 법칙이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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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결혼식에 다녀와서.
대전결혼식에 다녀와서.대전의 김 종인집사님(태 완순)네 딸이 결혼하는 잔치 날, 김 정휴집사님(우인정)네는 그 며칠 전에 집에 불이 났단다. 오래된 시골집(세 들어 살던)이 전기만 지나가야 할 길 밖으로 전기가 새어 나오면서 집에 불이 붙은 모양이다. 황망한 중에 소방차가 와서 불은 꺼줬고 급한 대로 마을회관에서 지냈다고. 가재도구며 옷이며 살림살이가 남김없이 타버린 마당에 잔치 집에 입고 갈 변변한 옷이니 신발이니 장식을 할 뭐가 있을 리 없으니 동네 마실 나가는 그 옷 그대로 잔치 집에 왔다는데 그 사정이야 듣고서야 알았다.그 소식에도 놀랐지만 내가 더 놀란 건 그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낯선 풍경이었다. 자기 집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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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용익 목사님의 수련회 소감]
1. 이스라엘이 수상하다.불쾌한 구원자가 떴다. 에덴추방의 취지가 이스라엘을 널 삼아 구르자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안티 이스라엘로 바뀐다. 이유 있는 구원을 고집하는 이스라엘의 바탕은 전날에 애굽의 배를 갈라 이스라엘을 끄집어내던 그 날선 밤의 위력에 홀연히 베이고 그제야 꼭 그렇게 자기 성을 파괴하면서만 자기증명에 나서시는 하나님의 조치로 이스라엘은 악의 배양지, 악의 시설물이 되었다. 그러니 “악아! 어서 기어 나와라.” 파괴당하는 하나님, 스스로를 파괴하는 하나님만이 진짜다.사사, 구원자 없는 구원자가 온다.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기드온, 돌라, 야일, 입다, 입산, 엘론, 압돈, 삼손,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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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환상-수련회를 다녀와서-이미아 성도님의 글
수련회 다녀와서 2016년 1월 14일서울 하늘에는 뚜껑이 열렸다.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아홉수...그랬다. 십대를 보낸다는 것이 아쉽고 스무 살이라는 미지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홍역처럼 앓았던 19살. 그 19살에 맞는 첫 눈...겨울수련회가 열리기 전에 읽었던 겨울수련회 교재, 요한계시록이 주는 설렘이었다. 그러나 창 밖에 내리는 눈을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밖에 나가는 것은 싫어한다고..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전 유스호스텔에 가기 전까지가 그랬다. 집 안에서 유리 창 너머로 함박눈이 쏟아지는 것을 감상하듯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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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 강가에서 - 이미아 성도님의 글
바벨론 강가에서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지로다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 천장에 붙을지로다여호와여 예루살렘이 해 받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저희 말이 훼파하라 훼파하라 그 기초까지 훼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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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안 엿보기
고린도후서 역시 인간의 문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고린도후서가 최초로 기록된 현장을 그려봅시다. 성령이 자신의 뜻을 사도 바울의 머리 속에 입력하여 사도바울이 알고 있던 언어를 이용해서 기록케 했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그리고 원어로 기록된 문자들은 번역이라는 작업을 통해 각국의 언어로 바뀌어 기록되었을 것이며 이 과정을 담보하기 위해서도 역시 성령의 감동이라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또 한번의 동일한 성령의 감동을 힘입어 한글로 된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현재의 우리에게까지 하나님의 뜻이 전달된다는 논리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과연 지금 고린도후서 1장 1절의 첫 부분인 ‘하나님의 뜻으로’ 라는 구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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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신(不信)이란 무엇인가
불신(不信)이란 무엇인가? 믿음을 언급할 때, 일단 자신을 믿는 자로 내세우기 위해 억지로 정보를 꾸역꾸역 받아들이려는 있는데 실은 먼저 ‘믿음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부터 먼저 치밀하게 따져야 봐야 한다. 즉 오히려 곧 불신의 상태가 어떤 상태를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신은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일상을 사는 것이다. 눈에 띄지 않는 그 신이라든지 혹은 신적이고 초월적 내용에 대해서는 신경 끊고 그냥 눈앞에 매일 들이닥치는 일상의 일을 묵묵히 해내면서 무심하게 살아가는 그런 일상적인 삶의 태도를 말한다. 성경 내용에 대해서 그다지 긴장하지 않고 몸 편한 데로 사는 것, 이것이 불신의 삶이다. 참으로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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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죽여야 행복
하나님을 죽여야 우리가 행복하다 사형제도 족속 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폐지해야 하는지 논쟁이 오고간다. 사람들보고 “살인하지 말자”고 국가가 외치면서 국가가 앞장서서 ‘사형’이라는 이름으로 살인할 수는 없으니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반면에 ‘복수’가 없는 세상은 ‘정의’도 없는 세상이라는 주장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하면 문제는 간단하다. 살인 당한 자의 가족이 느끼고 있는 아픔과 사형당한 자의 가족이 느끼고 있는 아픔 중 어느 것이 아픔이 더 센가를 놓고 비교해보는 것이다. 사랑하고 동고동락 했던 가족이 난데없이 죽어서 곁에서 사라질 때에, 참으로 그 고인을 사랑했다면 더 이상 세상 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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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중인 세계
자살 중인 세계세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는 죽음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죽은 자와 산 자를 분리시킨다. 죽은 자는 죽은 자들만의 세계로 간주해서 그들을 죽음의 세계로 밀쳐버리고, 산 자들은 산 자들만의 의견만 종합하면 된다고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에게 죽음을 짊어지어서 세상에 파견하셨다. 이로서 살고자 하는 자는 근원적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무지한 자가 된다. 즉 이왕 사는 것, 바르게 살면 된다고 여기지만 이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는 없는 ‘우상숭배자’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차라리 자신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을 말한다. 그것도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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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누가 "예수 믿는다라는것이 무엇이죠?"라고 질문해오면 무어라고 답변을 해주어야 합니까?과연 예수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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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갑주-송민선 집사님의 글
물 위를 걷는 베드로의 사건은 물속에 잠긴 지옥 세상에서 주님만 바라보매 물 위를 걷는 자신이 신기한 것이 아니라 주님 계심에 예수님만 보이고 예수님만이 전부인 순간을 잠시 경험한 사건이다. 요나가 물속에 던져졌을 때 여태껏 지옥 속에 있었음을 여실히 느끼는 순간이었고 그 지옥 속을 인식할 때 십자가에 삼켜진 죽음이 축복임을 알았다.중학교 때쯤인가 교회 수련회를 갔을 때이다. 자유시간에 남자아이들이 짓궂은 장난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을 물속에 빠뜨리며 놀고 있었다. 나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그 유치함에 속하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놀이가 다 끝난듯해서 숙소로 돌아가려고 그쪽을 지나가는데 숨어있던 아이들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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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과 함께] 평
영화 [신과 함께] 평 (줄거리) 주인공 김자홍은 소방관이다. 직장에서 매우 헌신적인 모범 소방관이다. 화재 현장에서 앞 뒤 안 가리고 위험한 시민들을 건진다. 심지어 자기 동료의 목숨보다 다른 무고한 시민들 건지는 것이 더 옳다고 여긴다. 그러다가 어느 고층 건물 화재 현장에서 어린 소녀를 건지면서 땅에 떨어져 장렬하게 순직하고 만다. 주인공의 가정은 어릴 때부터 매우 불우하다. 홀어머니와 남동생이 있다. 홀어머니는 말을 못하고, 남동생 김수홍은 고시 공부하다가 군에 복무 중이다. 주인공은 비록 소방관이지만 15년 째 집에 안 들어간다. 그런데 과거에 세 식구가 너무 사는 게 힘들어 동반 자살을 도모했는데 베개로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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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 안에 담긴 사랑]-송민선 성도님의 글
얼마나 마귀에게 데이트폭력을 더 당해야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갖고 놀며 학대하고 있는 것을 깨달을까. 알 길이 없으니 폭력은 당한 적이 없고 오직 사귐만 있었고 내가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는 보호로만 느껴진다. 길이 없으니, 그것이 다 사랑이라고 믿고 싶은 착한 마음이 작동하고, 그것이 가장 추악한 마음인 것을 모르기에, 살인강도 바나바는 넓은 마음으로 품을 수 있어도, 나를 악하다고 들쑤시는 예수는 결단코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를 받아들이는 것은 내가 스스로 파멸의 자리로 걸어 들어가는 것과 같다.이렇게 보이지도 않고 알 수도 없는 욕망이 ‘나’라는 허상을 강력히 통제한다. 진실에서 눈만 떼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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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회를 다녀와서 (정석훈 목사님의 글)
십자가 마을 수련회를 다녀와서 유라굴로 광풍은 인간의 한계성을 보여줍니다.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행 27:20).” 이 속에서 죄수를 통한 구원이 일어납니다.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행 27:24).” 주님께서 일으키신 유라굴로 광풍은 인간들에겐 더 이상 구원의 여망이 없는 곳으로 끌고 갑니다. 하지만 주님은 오히려 그 광풍이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 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도구로 사용합니다. ‘구원이 무엇인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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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락에서 지옥으로
즐길거리 없으면 삶이 바짝 메마른 법. 그래서 인간은 닥치는 대로 오락으로 전환시키는 재주를 보여준다. 예수님이 십자가 피흘리던 말든하나님께서 진노하시던 말든재미나게 교회 다니던 고인들이 지금은 지옥불 속에서 이를 박박 갈면서 울고 있든 말든 예배당 안은 장터다. " 각종 축복은 종류대로 있으니 푼돈내고 가져가세요" 건강 축복, 사업 축복, 가정 축복, 교회 부흥 축복, 취직 축복, 결혼 축복, 합격 축복, 남북통일 기원 축복들이 아우렛 상품들로 나와있다. 장사하는 즐거움, 흥정하는 즐거움, 타협하는 즐거움, 여기 저기서 좋은 상품 헐게 샀다고 웃음꽃이 만발한다. "그래 이게 교회야!" 서로 축하하고 서
-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