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기도 훈련에 관하여(2)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골방기도훈련-기도하기 위한 준비운동 준비와 계획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 시간을 갖기 위해 어디로 갈지를 결정했는가? 그렇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다음에 제시된 목록에는 필수 품목과 선택 품목이 있다.

정기적으로 이러한 기도(묵상)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면, 다음 품목들을 따로 보관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여자 분은 작은 상자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항상 준비해 두고 있다.

그녀는 그저 그 상자를 들고 그녀가 좋아하는 곳, 조용하고 안전한 가까운 공원벤치로 가기만 하면된다.

그녀는 2주일에 한 번씩 거기서 두 시간 정도 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시간을 갖는다.다음은  가져가야 할 품목들이다.성경:  당신이 평소에 보는 성경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메모지(노트): 스프링이 달려서 넘기기 쉬운 노트가 편리할 것이다.스케치북: 당신이 그림이나 스케치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할 경우 필요하다.크레파스, 스케치연필, 파스텔, 물감: 당신이 그림을 그릴 경우 필요하다.연필이나 펜 두 자루: 부러지거나 다 쓸 경우에 대비해서 준비하라.알람기능이 있는 타이머나 자명종 시계.다음은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기도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는 선택 품목들이다.꽃 한 송이나 한다발.초 한 자루. 혹시 초가 타고 있는 동안 잠들 경우를 대비해서 유리상자 속에 들어있는 것이 좋다.쿠션이나 담요.가벼운 접는 의자.물이나 주스.과일이나 간단한 스낵.시간정하기스티브라는 목사가 나를 찾아와 영적 인도를 구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조용히 앉아 기도하는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고 불평했따. 어느 월요일 아침에 만났을 때, 그는 자신의 일정표를 보여 주었다.

그는 빈틈이 없는 페이지를 보여 주면서 "이것 보세요"라고 말했따. 그러고는 자신이 매시간 해야 하는 일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마침내 나는 그의 말을 가로막고 물었다."수요일이나 목요일 11시에 뭘 하십니까?""수요일에는 바쁩니다. 하지만 목요일에는 시간을 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그 비는 시간에 '기도'라고 써넣으시지요?"그는 나의 제안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곧 제안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기도"라고 써넣었다.그 후 몇 주 동안 우리는 만나지 못했다. 다시 만났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목요일 점심 식사 초대를 거절하고 그 시간을 저를 위해 사용했습니다."스티브 목사도 내가 만났던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뛰어 다니는 많은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5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25시는 결코 오지 않는다. 당신의 경우는 어떤가?

당신도 자신의 영적 생활에 주의를 더 기울이기 위해 25를 기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자신과 한 가지 약속을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당신이 정기적으로 하는 일들을 잠시 제쳐놓고 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라. 이것이 당신에게는 전혀 생소한 경험인가?

그렇다면 실제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하라. 처음에는, 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 시간을 얼마나 길게 갖는가보다 그저 그 시간을 갖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계획을 실천하라.먼저 두시간을 훈련하기로 해보자!!시간 여유가 별로 없다면, 한 부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도록 시계(타이머)를 사용하기 바란다.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 시간은 영적 보상이 주어지는 경험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지금 이 순간에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부터 시작하도록 하라.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되거나 최소한 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 한 시간밖에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각 부분에 배당된 시간을 반으로 줄이거나 반을 먼저 하고 나머지 반을 다음에 하도록 하라. 혹시 실천을 잘못할  그럴 가능성은 없다. 물론 예상치 못한 방해를 받을 수는 있다. 이 경우, 시간 계획을 다시 세우고 다시 시작하라.도중에 깜박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을 알게 되는 경우에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나는 하루 단위를 무시하고 보통 저녁 무렵부터 다음날 오후 늦게까지 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 시간을 갖는다.

그러고 나서 잠을 잘 자고 나면 다음 날 아침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언젠가 오후 4:30경에 시작한 적이 있었다.

그날은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빴다.

그래서 조금 쉬려고 자리에 누웠다.

밤 9시에 일어나 요기를 하고 다시 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 시간으로 돌아갔다.

성경을 묵상하다가 다시 잠이 들었고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아침이었다!

영적 인도자로서 봉사하던 초기에는 이런 일에 크게 죄책감을 느끼곤 했다.

그러나 충분한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신다는 것이다.

그날 내게 필요했던 것은 잠이었고, 하나님께서는 내게 잠을 주셨다.기도하는 중에 잠이 든다면, 이것을 하나의 실마리로 생각하라. 너무나 무거운 중압감에 시달리며 일하고 있지는 않은가?

삶의 페이스를 늦출 필요가 있지 않은가?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휴식을 취할 방법을 찾아보아야 하지 않은가?자신에게 깊은 의미가 있는 과를 진행하는 중에 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눈물은 짐을 벗은 결과이거나 용서받고 당신의 모습 그대로 용납된 데서 오는 경이와 기쁨의 한 부분일 것이다.계획홀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골방 시간을 가지려 할 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 묵상의 시간만 갖는 것보다는 짧고 다양한 부분으로 이루어진 시간을 갖는 쪽을 더 좋아한다.

따라서 내가 세운 두 시간짜리 계획도 열 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부분에 할당된 시간은 당신의 필요에 따라 바뀔 수 있는 하나의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예를 들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힘든 하루를 보냈는가?

그렇다면 "마음 가라앉히기" 시간을 배로 늘리고 "성경 읽기와 묵상"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시간을 변경하기 전에, 적어도 한 번은 제시된 대로 두 시간의 일정을 그대로 따르도록 하라.

그런 다음 필요하다면 시간을 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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