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천국의 백성으로 삼으려고 찾으신다.
천국에서는 날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 것이다. 미국에서 누가 영어를 잘하나?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한 마디도 말을 못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미국에서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 예배를 잘 훈련한 사람이 저 나라에 가서도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다. 그러나 예배를 바로 할 수 없으면 그 나라에 가지 못한다.
5)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려고 찾으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나님의 일을 바르게 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천국에 간다(마 7:21-23). 예레미야 29:11-13의 말씀을 보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것이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라고 하셨고, 또한 33:3에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잘 아는 사도행전 13:22에는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우리는 자발적으로 일하고, 나아가 목숨을 바쳐서 충성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된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서 기도할 때에 그는 하늘 보좌의 영광을 보았고, 하나님이 자기를 부르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 6:8)? 하나님은 지금도 교회에 오셔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신다. 예배의 자세가 바로 된 사람은 어떤 일을 시켜도 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이고, 예배의 자세가 비뚤어진 사람은 무슨 일을 시켜도 역시 비뚤어지게 한다. 좋은 색시감이나 좋은 신랑감을 구하려면 먼저 그의 예배하는 자세를 보면 된다. 하물며 하나님이 아무나 불러서 당신의 일을 맡기시겠는가? 먼저 예배의 자세가 바르게 되어야 한다.
2.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할까?
1)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다.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서 나의 영혼이 예배하는 것이다. 육신의 예배가 아니다. 따라서 기도를 하거나 찬송을 부르거나 육신으로 또는 형식으로 하면 안 된다. 모두 성령으로 해야 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4:15에서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라고 말한다. 또한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한 후에 엘리사벳을 찾아가서 그를 만났을 때에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눅 1:46-8)라고 노래하지 않았는가?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드리다가 직사하고 말았다(레 10:1-2). 요즘에도 열정적인 예배가 많이 있지만, 혹시 성령의 불은 없고, 인간들의 감정을 불붙여서 하지나 않는가 반성해 보아야 하겠다.
2)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 위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생명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 밝히 나타났다. 그런데 오늘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 진리에서 떠난 형식적 예배를 드린다. 설교가 성경을 떠나 있고, 기도가 성경을 떠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예배자들의 마음에 새겨져서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 말씀이 성도들의 “발에 등이 되고, 그들의 길에 빛이 되어야”(시 119:105) 한다. 그 말씀이 성도들의 능력이 되고 지혜가 되어 세상을 이끌고 가게 되어야 한다.
3)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이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예배가 열납된 것을 알 수 있지 않겠는가? 예배에서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중요하게 네 가지가 있고, 하나님 편에서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다.
①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은 무엇일까?
a) 첫째는 기도다. 계시록 5:8에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라고 하였다. 예배시에 대표로 기도하는 사람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그것을 구해야 한다. 그리하여 온 성도들이 그 한마디 한마디에 ‘아멘’ ‘아멘’하면서 함께 기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간절하고 진실한 기도로 성도들이 하나 되고, 온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열납되어야 한다.
b) 둘째는 찬양이다.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다. 어려운 찬송을 부르려고 하면 가사와 곡조를 맞추느라고 뜻도 알지 못하고 찬송할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온 성도들이 잘 아는 찬송, 모두가 한 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찬송, 이왕이면 힘 있는 찬송을 드려야 한다.
c) 셋째는 신앙고백이다.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 우리가 누구를 믿으며, 누구에게 예배하는가를 분명하게 고백해야 한다. 만약 잘못된 것을 믿는다면 그 예배는 열납될 수 없다. 우리 한국 교회들은 일반적으로 사도신경을 채택하여 고백한다. 물론 사도신경의 내용 해석이 교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공통된 신앙고백을 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형식적으로 고백하지 말고, 한 마디 한 마디의 뜻을 새기면서 고백해야 한다.
d) 넷째는 예물, 곧 감사다. 여기에는 십일조나 감사헌금이나 절기헌금, 건축헌금 등 모든 헌금이 해당되지만, 물질로서 끝날 일은 아니다. 우리는 자기의 마음과 시간과 사랑과 몸을 드려야 한다. 헌신이 없는 예배는 제물이 없는 제사와 같다. 이 모든 순서들이 살아 있어야 한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