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30:2 - 그 날에게 화가 있다

... 그 날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겔30:2-하단박스)

1. 그 날

그 날은 화가 있는 날입니다 (겔30:2).

울부짖는 날이며 심판의 날입니다.

구름 낀 날이며 이교도들의 때입니다 (겔30:3).

진노의 날, 고통의 날,

피폐함과 활폐함의 날,

어둡고 캄캄한 날,

구름과 짙은 흑암의 날입니다 (습1:14-15).

어둠이요 빛이 아니며 (암5:18),

어둡고 밝음이 없는 날입니다 (암5:20).

이교도들의 때이며,

예루살렘이 칼날에 쓰러지고 사로잡혀가고 짓밟히는 날입니다 (눅21:24).

성도들이 들림받아 모두 사라졌기에 이교도들의 때가 된 것이며,

주님을 죽이고, 믿지 않은 유대인들이 혹독하게 박해를 받는 때입니다.

2. 그 날의 이집트와 중동

이집트, 이디오피아, 리비아, 리디아 뿐 아니라 그들과 동맹을 맺은 자들이 칼에 쓰러지는 날입니다 (겔30:4-5).

이집트의 동조 세력들이 모두 쓰러지는 날입니다 (겔30:6).

바빌론이 이집트의 무리를 끊을 것이며 (겔30:10),

이것은 훗날 적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질 심판이기도 합니다.

무서운 자들이 그 땅을 멸할 것인데 (겔30:11),

그로 인해 그 강들이 마르고,

땅의 모든 것들이 피폐하게 될 것입니다 (겔30:12).

이집트의 북쪽에 있는 바드로스가 황폐하게 되고,

그 곳의 중심도시인 소안과

이집트의 남쪽 지역에 있는 ‘노’라는 곳에 심판이 집행되고 (겔30:14).

이집트의 북동쪽에 있는 ‘신’에도 주의 격노가 임하게 됩니다 (겔30:15).

‘신’은 큰 고통을 당하고,

‘노’는 찢기겠고,

‘놉’은 곤경을 당하고,

야웬과 비베셋의 청년들은 칼에 쓰러지고,

이 도시들은 포로가 됩니다 (겔30:16-17).

[‘놉’은 카이로 남쪽에 있는 고대 도시로, 피라밋이 있는 곳이고, 그곳에는 황소를 섬기는 신전이 있습니다.

야웬은 태양신을 섬기는 신전이 있고,

비베셋은 비베셋이라는 여신을 숭배하는 도시입니다.]

드합느헤스는 파라오의 왕궁이 있던 도시인데

그 세력의 영화가 그치게 됩니다 (겔30:18).

3. 심판을 통해 주를 알게되다

이집트에 임한 심판과

온 세상에 집행된 심판으로 인해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주 하나님이란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겔30:19).

주님께서 세계 문명의 중심이자 최강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과시하는 이집트와

이집트 왕 파라오의 팔을 꺽으시면

사람들이 그것을 싸매어 치료하지 못하고,

붕대로 묶지도 못하고,

칼을 잡을 만큼 강하게도 못합니다 (겔30:21).

이집트 사람들은 민족들 가운데로 흩어지고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됩니다 (겔30:23).

이 일은 느부갓네살에 의해 역사적으로 성취된 사건이기도 하지만,

훗날 있을 주님의 심판과도 관련됩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민족들 가운데 흩어지고,

나라들 가운데로 흩어지게 되지만,

그런 고난을 통해 주님을 알게 됩니다 (겔30:26).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주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관련구절]

- 그 날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 겔30:1-3

30:1 {주}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30:2 사람의 아들아,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그 날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하라.

30:3 이는 그 날이 가깝기 때문이니 곧 {주}의 날이 가깝기 때문이라. 그것은 구름 낀 날이요, 이교도들의 때가 되리로다.

- 주의 큰 날, 주의 날

* 습1:14-15 {주}의 큰 날이 가까이 이르렀도다. 그것이 가깝고도 심히 빠르니 곧 {주}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비통하게 부르짖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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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진노의 날이요, 고난과 고통의 날이요, 피폐함과 황폐함의 날이요,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구름과 짙은 어둠의 날이요,

- 주의 날

* 암5:18-20

5:18 {주}의 날을 사모하는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그 날이 너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주}의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니

5:19 그것은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해 도망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으로 들어가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린 것 같도다.

5:20 {주}의 날은 어둠이 아니겠느냐? 그것은 빛이 아니니라. 심지어 너무 어두우므로 그 날에는 밝음이 없지 아니하겠느냐?

- 이방인의 때

* 눅21:24 또 그들이 칼날에 쓰러지고 모든 민족들에게 포로로 잡혀 가며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때가 찰 때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리라.

- 주변국들이 받는 심판

* 겔30:4-6

30:4 이집트 위에 칼이 임하고 죽임 당한 자들이 이집트에서 쓰러질 때에 큰 고통이 에티오피아에 있으리라. 그들이 그녀의 무리를 빼앗아 가며 그녀의 기초를 허물 것이요,

30:5 에티오피아와 리비아와 루디아와 모든 섞여 사는 백성들과 굽과 및 동맹을 맺은 땅의 사람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쓰러지리라.

30:6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집트를 떠받쳐 주는 자들도 쓰러지고 그녀의 교만한 권세도 낮아지리라. 시에네 망대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이 그 안에서 칼에 쓰러지리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 이집트에 임한 심판

* 겔30:10-12

30:10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또한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의 손으로 이집트의 무리를 끊으리니

30:11 그와 및 그와 함께 있는 그의 백성 곧 민족들 중에서 무서운 자들이 와서 그 땅을 멸할 것이요, 그들이 자기들의 칼을 빼서 이집트를 치고 죽임 당한 자들로 그 땅을 채우리라.

30:12 내가 그 강들을 마르게 하고 그 땅을 사악한 자의 손에 팔며 타국인들의 손으로 그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피폐하게 하리라. 나 {주}가 그것을 말하였노라

- 심판받는 도시들

* 겔30:14 내가 바드로스를 황폐하게 하고 소안에 불을 놓으며 노에서 심판을 집행하리라.

30:15 내가 내 격노를 이집트의 기력인 신 위에 쏟고 노의 무리를 끊으리라.

30:16 내가 이집트에 불을 놓으리니 신은 큰 고통을 당하고 노는 찢기며 놉은 날마다 고난을 당하리로다.

30:17 아웬과 비베셋의 청년들은 칼에 쓰러지며 이 도시들은 포로가 되리라.

30:18 내가 드합느헤스에서 이집트의 멍에들을 꺾을 때에 거기서는 또한 날이 어두워지고 그녀의 세력의 영화가 그녀 안에서 그치리라. 그녀로 말하건대 구름이 그녀를 덮으며 그녀의 딸들은 포로가 되리라.

30:19 내가 이와 같이 이집트에서 심판을 집행하리니 내가 {주}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라.

- 파라오 왕의 팔을 꺾으시다

* 겔30:21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왕 파라오의 팔을 꺾었나니, 보라, 사람들이 치료하기 위해 그것을 싸매지도 못하며 그것을 묶기 위해 붕대를 대지도 못하고 칼을 잡을 만큼 그것을 강하게 하지도 못하리라.

- 심판의 주님

* 겔30:21-26

30:21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왕 파라오의 팔을 꺾었나니, 보라, 사람들이 치료하기 위해 그것을 싸매지도 못하며 그것을 묶기 위해 붕대를 대지도 못하고 칼을 잡을 만큼 그것을 강하게 하지도 못하리라.

30:22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집트 왕 파라오를 대적하노라. 내가 그의 두 팔 곧 강한 팔과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의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30:23 이집트 사람들을 민족들 가운데로 흩으며 그 나라들 가운데로 흩어 버리리라.

30:24 내가 바빌론 왕의 두 팔을 강하게 하고 내 칼을 그의 손에 두려니와 파라오의 두 팔은 꺾으리니 그가 그 앞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자가 신음하듯 신음하리라.

30:25 그러나 내가 바빌론 왕의 두 팔은 강하게 하리니 파라오의 두 팔이 떨어지리라. 내가 내 칼을 바빌론 왕의 손에 두므로 그가 이집트 땅 위에 그것을 내밀 때에 내가 {주}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30:26 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민족들 가운데로 흩으며 그 나라들 가운데로 흩어 버리리니 내가 {주}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성경비교] 겔30:2

1. Lord GOD; (주 하나님)

: Sovereign LORD (주권자 주)

2. Howl ye (울부짖으라)

: Wail and say

(통곡하고 말하라)

3. Woe worth the day!

(그날에게 화가 있다)

: "Alas for that day!“

(아하 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