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20:13 -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이 온 큰 무리를 보았느냐?

보라, 내가 이 날 그 무리를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내가 {주}인 줄을 네가 알리라... (왕상20:13-하단박스)

1. 내가 {주}인 줄을 알리라

주님은 첫번째 전쟁을 통해 “내가 주인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고 (왕상20:13),

그 후 두번째 전쟁을 통해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라고 반복 하셨습니다 (왕상20:28).

1차 때 말씀은 “네가 알리라” 이고,

2차 때 말씀은 “너희가 알리라”입니다.

‘네가’는 아합 왕에 대한 것이고,

‘너희가’는 이스라엘 온 백성에 대한 것입니다.

결국 ‘주(主)’가 하나님 이시라는 것을 두 번의 싸움에서 아합과 이스라엘 올 백성에게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엘리야와 바알 대언자들의 대결을 통해 ‘주’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고,

그 후에 전쟁을 통해 주가 하나님이신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2. 주님이 싸우신 첫 번째 전쟁

바알의 대언자와 대결하여 승리했던 엘리야가 잠적한 상태에서

시리아의 벤하닷 왕이 쳐들어와 이스라엘에게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왕상20:1~).

서른 두 명의 왕과 연합한 적군들과 말과 병거들을 갖춘 시리아 군대 앞에서 (왕상20:1),

아합왕은 전쟁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왕상20:4, 7).

아합왕은 “... 내가 그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하며 항복을 하려 했으나 (왕상20:7),

이 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한 대언자가 나타났습니다.

이름이 나와있지 않은 그 대언자는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이 온 큰 무리를 보았느냐?

보라, 내가 이 날 그 무리를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내가 {주}인 줄을 네가 알리라”라는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왕상20:13).

하나님의 대언자는 군사를 뽑아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 주었고,

아합은 들은대로 청년들 230명과 7천명의 사람들을 뽑아 전쟁터로 갔습니다 (왕상20:14-15).

그 때, 시리아 군대는 이스라엘이 당연히 항복할 것이라 기대하며

먹고 마시고 취해 있었습니다 (왕상20:16).

결국 이스라엘은 대승하였고,

시리아의 벤하닷 왕은 말을 타고 기병들과 도망쳐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았으면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전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합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3. 두 번째 전쟁

한 번의 승리로 하나님을 체험하고도 주께 감사드리지도 않고, 영광을 돌리지도 않은 아합에게

하나님은 또 한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패했던 시리아의 벤하닷 왕이 대군을 이끌고 다시 쳐들어 왔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신을 산악신이라 규정하며 (왕상20:28),

그들이 진 이유가 산악전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작전을 바꾸어 침략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시리아 군대는 숫자적으로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이스라엘은 두 무리의 작은 염소 새끼 떼와 같았으나 시리아는 그 지역에 가득했습니다 (왕상20:27).

이 때 하나님의 사람이 나와

“... 내가 이 큰 무리를 다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는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왕상20:28).

이번에도 아합은 열악한 조건 가운데서 대언자의 말을 믿고 그대로 했고,

이스라엘 자손은 하루에 시리아 보병 십만명을 죽여 완벽하게 승리했습니다 (왕상20:29).

시리아의 남은 군사들 이만 칠천명 위에 성벽이 무너져 내렸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골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왕상20:30).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아합왕을 전쟁에서 이기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주(LORD)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4. 아합과 같은 나

죄악 가운데 있는 왕과 백성을 죄악대로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심으로서

무지한 자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은 3년 반동안의 길고도 힘든 가뭄과 기근을 겪고도 주님을 몰랐고,

갈멜산에서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도 (왕비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려 했고 ,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승리했으면서도 (아합은) 주께 감사하지 않았고,

다시 겪은 두 번째 전쟁을 겪고서야 비로소 그들은 주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여러번 반복적으로 주님을 계시해 줘도 주를 몰랐고,

여러 사건을 목격하고 체험해도 주를 몰랐지만,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알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아합에게 임하신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일하고 계십니다.

아합과 같은 나에게 “내가 주인 줄을 네가 알리라” 하십니다 (왕상20:13).

[관련구절]

- 내가 {주}인 줄을 네가 알리라

* 왕상20:13 ¶보라, 한 대언자가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나아와 이르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이 온 큰 무리를 보았느냐? 보라, 내가 이 날 그 무리를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내가 {주}인 줄을 네가 알리라, 하거늘

-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 왕상20:28 ¶하나님의 사람이 나아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시리아 사람들이 말하기를, {주}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온 큰 무리를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니라.

- 시리아의 공격

* 왕상20:1 시리아 왕 벤하닷이 자기의 온 군대를 함께 모으니 서른두 명의 왕이 그와 함께 있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그가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곳을 대적하여 싸움을 하며

- 아합의 항복

* 왕상20:4 이스라엘 왕이 응답하여 이르기를, 오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대로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왕의 것이니이다, 하니라.

* 왕상20:7 이에 이스라엘 왕이 그 땅의 모든 장로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이 사람이 화를 끼치려 하는 줄을 보고 주목하라. 그가 내 아내들과 자녀들과 은과 금을 취하려고 사람을 내게 보내었으나 내가 그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하니

- 대언자의 지시대로 전쟁을 준비한 아합

* 왕상20:14-15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해 그리하시리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여러 지방의 통치자들의 청년들을 통해 그리하리라, 하매 이에 그가 이르되, 누가 싸움을 지시하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하거늘

/ 이에 그가 여러 지방의 통치자들의 청년들의 수를 세니 그들이 이백삼십이 명이요, 그들을 센 뒤에 그가 온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의 수를 세니 칠천 명이더라.

- 마시고 취한 벤하닷의 군대

* 왕상20:16 그들이 정오에 나갔으나 벤하닷은 왕들 곧 자기를 돕는 서른두 명의 왕과 함께 천막에서 마시고 취하였더라.

- 숫자적으로 열세한 이스라엘

* 왕상20:27 이스라엘 자손도 수를 세고 모두 참가하여 그들을 향해 갔더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 앞에서 두 무리의 작은 염소 새끼 떼같이 진을 쳤으나 시리아 사람들은 그 지역에 가득하였더라.

- 이스라엘의 승리

* 왕상20:29-30 그들이 이레 동안 서로 마주보며 진을 치니라. 일곱째 날에 싸움이 붙어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시리아 사람들의 보병 십만 명을 죽이니라.

/ 그러나 그 남은 자들이 아벡으로 도망하여 도시로 들어갔더니 성벽이 그 남은 자들 중에서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져 내리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도시에 이르러 안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니라.

[성경비교] 왕상20:13

1. And, behold, there came a prophet unto Ahab king of Israel, saying

(그때에, 보라, 한 말씀전달자가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나아와 말했다.)

: Meanwhile a prophet came to Ahab king of Israel and announced

(한편 대언자가 이스라엘왕 아합에게 와서 선포했다)

2. Thus saith the LORD, Hast thou seen all this great multitude?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이 온 큰 무리를 보았느냐?)

: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you see this vast army?

(이것이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이 방대한 군대가 보이느냐?)

3. behold, I will deliver it into thine hand this day;

(보라, 내가 이 날 그 무리를 네 손에 넘겨줄 것이다)

: I will give it into your hand today

(내가 오늘 그것을 오늘 너의 손에 줄 것이다)

4. and thou shalt know that I [am] the LORD

(그렇게 해서 내가 너로 하여금 내가 {주}인 것을 알게 하겠다)

: and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그러면 네가 주라는 것을 네가 알게될 것이다)

KJV성경은 shalt 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의지로 알게 하실 거라 증거합니다.

NIV는 will을 사용하여 단순히 미래형으로 서술했습니다.

5. LORD에 대한 한글번역의 차이

LORD는 구약의 LORD 하나님과 신약의 LORD 예수님을 일치시키는 단어이므로 '주'라고 번역해야 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uy Now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Blog
About Us
Message
Site Map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Terms of UsePrivacy Notice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

Home
Gospel
Question
Blog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