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2:1-4 삼층천
‘하늘’과 ‘땅’ 개념은 벌써 인간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땅’이요 그 푸른 창공은 ‘하늘’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입장을 고수하게 되면, 사람이 죽게 되면 그 혼은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이 곤란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땅 밑’이라는 장소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소위 ‘음부(陰符)’ 곧 ‘저승’이라고 표현한 곳을 염두에 두게 됩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시편 6:5에 보면,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고 되어 있습니다.
이 음부 개념과 반대 개념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낙원’입니다. 누가복음 23:42에서 예수님께서는 한 강도에게 이곳을 소개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누가복음 16:22-23에 보면,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죽은 거지 나사로는 ‘음부’와 반대되는 처소로 옮겨져 갑니다.
이렇게 볼 때, 이미 죽었던 많은 신앙의 선조들이 집결되어 있는 곳은 ‘낙원’이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 가려고 하는 것은 실패로 끝납니다.
왜냐하면 이는 바로 현재 우리 인간들이 살고 있는 그 ‘땅’이라는 개념 자체를 우리 인간들이 충분히 알고 있다고 전제한 것이 문제가 됩니다. 즉 인간들이 사용하는 ‘땅’이라는 개념과 그 ‘땅’의 개념을 활용하시는 하나님의 취지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이 사용하는 ‘땅’ 개념은 인간이 마음만 먹으면 이동이 가능한 동질의 연장된 공간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 통하는 사고방식으로는 낙원이나 음부라는 또 다른 공간으로의 상정 자체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는 언약적으로 인간은 언약의 세계로의 이동이 단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삼층천은 철저하게 인간으로서는 낯선 곳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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