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의 열매

육의 열매

갈라디아서 5:18-21 육의 열매


일을 했는데 자꾸만 잘못된 결과만 나온다면 그 일에 '문제 있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겉모습과 움직임은 생물학적으로 봐서 그다지 차이나지 않습니다.


동물세포로 구성된 인간의 신체는 외부를 통해서 에너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세포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뽑아내고 전달하고 소모하고 재생산하는 공장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남는 게 뭐지요? 결국 언젠가는 그 에너지의 활동이 쇠약해지면서 공장 가동을 멈추게 되면 더 이상 인간 몸을 통해서 에너지가 방출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아니라 흙이라는 무기물로 모습을 바꾸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슬픈가요? 꼭 슬퍼해야 되나요? 에너지가 외부에서 나왔다가 기계적으로 단순히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아’라는 허구적 이미지를 발생하고, 이 자아가 판단하기를, ‘슬프고 허무하다’고 판단내리는 겁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 말씀으로 보면, 단순히 개인적 감정의 유발로서 자아의 세월이 마감되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적 판단이 찾아들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육체의 열매’를 맺었는지 아니면 ‘성령의 열매’를 맺었는지 심판하시겠답니다. ‘육체의 열매’나 ‘성령의 열매’의 특징은, 흔히 인간 세상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인 직업이나 성격이나 건강상태나 수명이나 재산 정도를 가지고 측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중요시 여기는 그 기준은 하나님께서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오로지 ‘육체의 열매’를 맺었느냐 아니면 ‘성령의 열매’를 맺었느냐로 보시겠답니다.


우선 이런 하나님의 판단 기준을 모르고 있다면 그것조차 저주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 판단기준은 인간 세상에서 통하는 ‘도덕적 위계 기준’과 같지 않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도덕’이라는 것 자체가 수상하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이지 않고, 도리어 도덕적 판단이 성령의 판단에 도전하고 반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육체의 열매는 한 마디로 말해서 ‘자기 부인’이 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끌어 모은 나의 가치와 의를 포기 못하겠다는 고집이 육체의 열매입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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