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 일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 술자리에서나 인생상담 할 때 흔하게 하는 질문입니다. 하는 일이 잘 나가고 있다면 길이 어디냐고 묻지 않습니다. 잘 나가고 있음 자체가 이미 옳은 길에 올라서 있다는 증거일 테니까요.
지인 중 한 명에게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나아갈 길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죄인이 나아갈 길이란 원래 부터 없었다고. 인생이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 존재한다면, 예수께서 자신을 '길'이라고 했겠냐고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께서 자신을 길이라고 하셨다면, 독사의 자식인 인생 전체에는 길이라는 것이 예시당초 없었다는 뜻입니다. '내가 길이요'라는 말씀은 나 외에는 모두 길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예수께서 하신 "내가 길이요'라는 말씀 앞에서 자신이 나아갈 길을 탐구한다는 것은 '나 죄인 맞습니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 외에 다른 의미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길은 내가 찾아서 뚜벅뚜벅 걸어가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길은 덮쳐들어오는 파도와 같습니다. 길은 길을 묻고 있는 사람을 박살내기 위해 존재합니다. 길은 길을 묻는 사람에게 길이 없음을 확실하게 못 박아버립니다. 예수께서 자신을 길이라고 말씀하신 그 이유 때문에 죄인에게는 인생 전체가 낭떠러지가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낭떠러지를 내려다보면서 앞으로 나갈 수도, 뒤로 돌아갈 수도 없다면 주님의 은혜인 줄 알고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시는 주님의 손에 감사하길 바랍니다.
지금, 내 몸 하나 인정받고 싶어서 길을 묻고 있다면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쫓으라고 하신 진정한 길의 당부를 곰곰히 경청하시길 바랍니다. 나를 인정해주고 잘되게 해 주는 넓은 길은 필경 망하는 길입니다. 좁은 길은 어찌나 좁은 지, 그 곳을 걸어가고자 하는 자가 그 길과 일체가 되지 않으면, 그 길과 하나되지 않으면 모두 절벽아래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길이 내 안에 있어야 하고 내가 길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좁은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 안으로 떠밀려 온 사람 중 하나였던 사도바울은 자신이 나아갈 바를 다음과 같은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2)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것이 정말 귀하의 푯대입니까?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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