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냐 존재가치냐?
2009-08-25 00:29:37 이름 : 이근호
세상의 모든 인간 행위들은 자신이 아직도 ‘산 자’라는 간주하는데서부터 출발한다. 살아있는 자신들을 더욱더 살게 하기 위한 용도의 학문이요 과학이요 신학이요 목회학이다. 따라서 이들의 목표는 곧 성공학이다. 가정에 성공, 사업의 성공, 목회의 성공, 건강의 성공을 지향한다.
하지만 복음은 완전히 다르다. 삶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서부터 출발한다. 예수님의 죽음 속에 모든 이를 ‘죽은 자’로 끌어당겨서 모든 이가 죽었음을 알려주는 것이 복음이다. “한 사람이 죽은 즉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후 5:14)
그래서 복음을 맞이하는 자들은 졸지에 자신이 ‘죽은 자’임을 안다. 그런데 이 ‘죽음의 능력’ 송에서만 비로소 부활의 능력이 나온다. 죽지 않고서는 사는 수가 없다. 복음 안에 놓여 있는 자는 자신이 죽고 자신이 사는 것이 자기가 주체가 된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을 증거하지 못하고 예수님의 “다 이루심”만 증거하게 된다. 이런 자들의 모임이 교회다.
그런데 만약에 ‘교회다’고 주장하면서도 자신의 행함을 증거한다면, 그 사람은 ‘가짜’로 들통 난다. 자신은 죽고 예수님의 존재나 예수님의 행위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더불어 자신의 존재 가치가 생생하게 발휘되기에 그 사람이 무슨 주장을 해도 자신을 증거하는 행위들이 나열되고 자기 성공으로 이어진다.
문제는 세상 어두움에 속한 자들이 이런 자의 성공과 존재 가치를 부러워한다는데 있다. 성공만 할 수 있다면 가짜라도 상관없다는 식이다. 이로서 예수님의 죽으심은 인간들의 성공담에 묻힌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경배할 교회가 인간들의 성공담을 경배하고 서로 축하해준다. 이것이 오늘날 대중성 있는 교회 모습이다. 이래도 이단 아닌가?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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