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9-13 차별 없는 의
사람들이 느끼는 의미란 차이와 변별에서 비롯됩니다. 차이가 없는 무-차이에서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감흥과 관심 끌만한 것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치 시험이 없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이유를 갖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에 등급의 차이가 있으므로 서 비로소 인간은 자기 존재감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즉 자신의 가치란 남들과의 차이에서 파악되기 마련입니다. 만약에 무-차별이나 무-차이의 세계에 산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끔직한 일일 것입니다. 무-의미에서 오는 질식할 것 같은 공허감과 무력감을 못 견뎌할 것입니다. 밍밍한 맛을 지닌 음식보다는 차라리 자극적인 독약을 원할 것입니다. 다툼이 있고 싸움이 있고 승자가 패자가 따로 나뉘어지고 패자는 승자로부터 굴욕적인 취급을 받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그런 세계에 살고 싶어합니다. 사람 사는 보람이 바로 이런 것에 있음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바로 그런 세상에 현재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던 식대로 사는 것이 우리 몸에 딱 달라붙은 질감이 되어 편하게 느껴집니다. 편하기만 하면 최고가 아닌가요? 사람 사는 것이 편하려고 사는 게 아닐까요? 거창하고 순수하고 순결한 이상(理想) 같은 목표로 일단 자기 몸이 편하고 난, 그 다음의 일이 아닌가요? 사람이 정신적으로 편하게 느끼는 경우는, 자신이 최고의 자리에 앉아 그 누구로부터도 간섭이나 견제를 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지시는 내릴지언정 지시받지 않는 자리, 초월적 자리를 차지하고 사는 것이 정신적인 최고 경지의 단계일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말씀하십니다. 차별 없는 최고의 자리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죽이는 자리라고 말입니다. 차이 유발자인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아버릴 때, 그 사람은 비로소 무-차별적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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