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회사 월례조회시간에 세계적인 성공학 전도자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번 한국 강연을 주최한 사회자는 이 사람이 한국에서 강연하는 꿈을 4년간 매일 꾸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을 한국에서 강연하게 할 수 있을까를 위해 쉬지않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날의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연료는 무려 우리 돈 8억원이라고 했습니다.
8억원짜리 강연의 핵심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대되시나요? 이미 여러분들도 정확히 알고 있는 바로 그 방법입니다. 첫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둘째, 이 세상의 누구도 나보다 똑똑하거나, 어리석지 않다. 셋째, 실패한 자신을 용서하라. 넷째, 계속 실천하라!!!!!
성공이라는 욕망을 향한 끊임없는 자기 인정, 자기 용서, 자기 화해 입니다.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실패한 자신을 끌어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임을 쇄뇌시켜 무엇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입니다.
강연을 듣다보니 그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 당신은 죄인입니까?"
지속적인 자기 긍정, 자기 용서, 자기 화해를 부르짖고 있는 사람에게 죄인이라는 말은 정말 생뚱맞은 단어이겠지요. 그런 것은 성공하는데는 아무 짝에도 소용없다며 크게 웃어버리겠지요.....
8억원짜리 강연을 들었지만 저는 죽음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음을 매일 아침 절감합니다. 긴 한숨과 턱 밑까지 차오르는 호흡의 끝자락에 매달려 오는 절망의 이유는 그 죽음조차 나의 죽음으로는 대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죽음은, 그러니까 죄인의 죽음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자기 긍정은 커녕 내가 죽더라고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과연 누가 알겠습니까? 나의 죽음까지도 쓸모없다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게 됨에 따라 어떤 사람은 깊은 허무에 시달린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도대체 인간의 의미는 무엇이냐고 쏘아댄 적도 있습니다. 과연 그래서 성공할 수 있냐고요....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 때, 비로소 나는 내가 됩니다. 죄인의 손에 살육당한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을 위해 쓰여졌다는 의미 외에 살인자에게 어떤 의미가 진정 무게감이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라는 경운기가 즈려 밟고 간 후에야 밑에 깔린 진흙같은 인생이 의미있는 것입니다. 진짜 지나가셔야 할 분이 지나가셨구나는 의미말입니다. 마땅히 나를 밟고, 죄인을 심판하고, 세상을 깔아 뭉게실 만한 그 분이 내 얼굴에 생채기를 몰인정하게 반복해 낼 때, 그래서 세상이 나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 낼 때에도 그것을 죽음으로 여기지 않고 살았다고 합니다. 예수 십자가의 힘에 튕겨져 나와 나의 죽음도 나의 삶도 나의 먹고 마심도 아무 의미없게 되었을 때를 저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세상이 볼 때는 넘어졌는데, 우뚝 일어서 있고, 우겨쌈을 당했는데도 자유로우며, 아무 것도 없는데도 모든 것을 가졌으며, 꼭 죽은 사람 같은데도 팔팔하게 살아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성도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성공한 자들입니다. 살인을 목적으로 덮석 돌을 집어 든 인간들의 눈에 스데반 집사나 사도 바울은 분명이 넘어졌고 포위당했으며 도움을 요청할 어떤 의지처도 없으며 결국 죽었습니다. 분명 그들의 눈은 정확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 집사와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끌려 들어온 자들입니다. 주 안에서 육체가 넘어지고 포위당하고 가진 것이 없고 죽은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이미 주 안에 있는데 말입니다.
이미 복음의 비밀이 우리의 비밀을 모두 허물고 무시하고 삼키고 있는데 도대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말이 어떤 뜻일까요? 나 죄인 맞습니다라는 뜻이지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고 그저 내 몸뚱아리 하나 편하게 사는 것에만 평생 매달려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죽기 무서워 평생 죄의 종으로 사는 사람 맞습니다라는 뜻, 아닙니까?
피가 흔건하게 머리를 적십니다. 세상은 온통 주님의 피 덕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피 때문에 모두 철거당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 현실감을 매일 느끼도록 강제 동원된 성도의 입에서 왠 은혜인지, 왠 사랑인지, 무슨 조화인지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비명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이런 감사의 비명들이 메아리치는 골짜기가 바로 교회입니다.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도 실패도 아무 소용없게 만들어 버리는 감사의 고백이 있으시다면 머리를 만져보세요. 피가 묻어 나오지 않습니까? 그 피가 지금 당신을 끌고 가는 주인입니다. 그 주인은 8억원의 강연료를 받는 성공학 대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와 다르게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복음 16장 24절)
십자가에는 자기긍정, 자기용서, 자기화해가 묻어나오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는 나의 죄와 그 죄를 덮고 계신 주님의 피가 묻어나옵니다. 정말 그렇게 살고 싶으십니까?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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