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25:1 - 바빌론의 예루살렘 침공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의 통치 제 구년 시월 곧 그 달 십일에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자기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와서

그것을 향해 진을 치고 그들이 그것을 치려고 사방으로 요새들을 쌓으매 (왕하25:1-하단박스)

 

1. 바빌론의 예루살렘 침공

바빌론의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 재위 9년 10월 10일 예루살렘을 3차 침공했습니다 (왕하25:1-3, 렘39:1-2).

 

바빌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1년 반 동안이나 포위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기근으로 인해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전쟁, 기근, 역병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3대 단골 메뉴입니다.

 

- 예루살렘 포위 당시 시드기야의 상태

예루살렘이 포위되었으므로 시드기야 왕은 도망하지 못했고,

눈앞에서 자신의 아이들이 죽는 것을 봐야했습니다.

 

그는 이 전쟁에서 눈을 잃었고,

놋 족쇄로 결박되어 바빌론으로 끌려갔습니다 (왕하25:7).

그는 눈을 잃었기 때문에 그곳이 어디인지 보지도 못한 채 죽었습니다.

 

시드기야왕은 이교도들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크게 범죄하고

예루살렘에 두신 주의 집을 더럽게 했던 왕입니다 (대하36:12-14).

그는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기보다 이집트에 말과 군대를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은 말들을 늘리지 못하게 하셨고,

이집트를 찾아가지 말라고 했으나 (신17:16),

그는 말씀을 어기고 나름대로의 외교적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을 도와 바빌론을 막아 보려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렘44:30).

하나님께서 이 전쟁을 주관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2. 선을 이루신 포로기간 70년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로 잡혀간 70년간

하나님은 전 제국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선포하셨습니다.

 

포로 다니엘을 통해 바빌론, 메데 페르시아 제국에 하나님이 증거되었고,

믿음으로 끝까지 하나님을 증거한 다니엘은 코레스 왕 때까지 번영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단6:28).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바빌론, 메대 페르시아 제국 뿐 아니라 세계 곳곳으로 증거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고 세계 곳곳으로 흩어졌고,

그들은 각 민족의 다양한 종교와 우상들을 접하게 되었지만,

주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계속 전파했습니다.

 

바빌론 포로 기간은 이스라엘이 노예로 전락한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을 통해 이스라엘은 우상을 버리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고난이 임한 그 기간은 하나님께서 협력해서 선을 이루신 기간이 되었습니다.

 

3. 이방 왕들에게 선포된 하나님

하나님은 바빌론, 메대,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을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심판의 시간이었지만,

이방 민족들에게는 하나님이 전파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① 바빌론 느부갓네살

느부갓네살은 당시 최강국이었던 바빌론제국의 왕으로서 세계를 지배했던 권력자 였습니다.

그는 바빌론 왕국을 건설한 후 그 영광에 도취되어 교만해졌습니다.

 

신처럼 경배 받고 싶어졌고,

누구든지 왕이 세운 금 형상에 경배하지 아니하면 용광로에 던지겠다고 선포했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가 용광로에서 살아 난 것을 보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원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세우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왕이었습니다 (단5:18-19).

 

그 강력한 능력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고 높아지고 교만해 졌다가 정신병에 걸려 짐승처럼 7년을 살다가 (단4:33-34, 단5:21),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게 된 왕입니다.

 

하나님은 바빌론 느부갓네살을 통해 이스라엘을 심판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빌론의 포로로 끌려가 70년간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② 메대 다리오 왕

하나님은 이방 메대의 다리오 왕을 사용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다리오 왕은 고소를 당해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을 보호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니엘을 고소한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을 사자굴에 던졌습니다 (단6:24-27).

 

이 일로 인해 다니엘은 다리오의 통치와 페르시아 사람 고레스의 통치 때에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단6:28).

 

③ 페르시아 고레스왕

고레스는 바빌론에서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귀환하게 한 페르시아 왕입니다.

 

이스라엘이 주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긴 범죄로 인해 70년동안 바빌론의 종살이를 하게 되지만

고레스를 통해 본국으로 갈 수 있게 되었고,

종살이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관련구절]

- 바빌론의 예루살렘 침공

* 왕하25:1 그의 통치 제 구년 시월 곧 그 달 십일에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자기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와서 그것을 향해 진을 치고 그들이 그것을 치려고 사방으로 요새들을 쌓으매

 

- 예루살렘이 포위되다

* 렘39:1-2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구년 시월에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과 그의 온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그것을 에워싸매

 

/ 시드기야의 제 십일년 사월 곧 그 달 구일에 그 도시가 함락되니라.

 

- 시드기야가 포로로 끌려감

* 왕하25:7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며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놋 족쇄로 그를 결박하여 바빌론으로 끌고 갔더라.

 

- 시드기야 왕

* 대하36:12 {주} 자기 하나님의 눈앞에서 악한 것을 행하고 {주}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말하는 대언자 예레미야 앞에서 자기를 낮추지 아니하였더라.

 

36:13 또 느부갓네살 왕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가 그를 배반하고 오히려 목을 뻣뻣하게 하며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36:14 ¶또 제사장들의 모든 우두머리들과 백성들도 이교도들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매우 많이 범법하고 {주}께서 예루살렘에서 거룩하게 하신 그분의 집을 더럽게 하였더라.

 

- 말을 늘리지 말고 이집트로 돌아가지 말라

* 신17:16 그러나 그는 자기를 위해 말(馬)을 많이 늘리지 말며 말을 많이 늘리려고 백성을 이집트로 돌아가게 하지 말지니라. {주}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이후로는 그 길로 다시는 돌아가지 말라, 하셨느니라.

 

- 시드기야를 바빌론에 넘겨줌

* 렘44:30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의 원수 곧 그의 생명을 찾던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의 손에 내준 것 같이 이집트 왕 파라오호브라를 그의 원수들의 손과 그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내주리라.

 

- 다니엘의 형통

* 단6:28 이와 같이 이 다니엘이 다리오의 통치와 페르시아 사람 고레스의 통치 때에 형통하였더라.

 

- 느부갓네살의 권세

* 단5:18-19 오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에게 왕국과 위엄과 영광과 존귀를 주셨나이다.

 

/ 그분께서 그에게 주신 위엄으로 인하여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 앞에서 떨고 두려워하였나이다. 그가 자기가 원하는 자를 죽이고 자기가 원하는 자를 살리며 자기가 원하는 자를 세우고 자기가 원하는 자를 낮추었으나

 

- 소처럼 풀을 먹는 느부갓네살

* 단4:33-34 그 즉시로 그 일이 느부갓네살에게 이루어지니라. 그가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의 이슬에 젖고 마침내 그의 머리털이 독수리의 깃털같이 자랐으며 그의 손톱이 새들의 발톱같이 되었더라.

 

* 단5:21 그가 사람들의 아들들에게서 쫓겨나 그의 마음이 짐승들의 마음과 같이 되고 또 그의 거처가 들나귀들과 함께하며 또 그들이 소처럼 그에게 풀을 먹이매 그의 몸이 하늘의 이슬에 젖었고 마침내 그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왕국에서 다스리시며 자신의 뜻대로 누구든지 세우사 그것을 다스리게 하시는 줄을 알게 되었나이다.

 

- 지각이 돌아온 느부갓네살

* 단4:34 그 날들의 끝에 나 느부갓네살이 내 눈을 들어 하늘을 보매 내 지각이 내게로 돌아오니라.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를 찬송하며 영원토록 사시는 그분을 찬양하고 공경하였나니 그분의 통치는 영존하는 통치요, 그분의 왕국은 대대에 이르는도다.

 

- 다리오왕

* 단6:24-28

6:24 왕이 명령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고소한 그 사람들을 데려오고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아내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니 그들이 굴 바닥에 이르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잡아채어 그들의 모든 뼈를 산산조각 내었더라.

 

6:25 ¶그때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에게 조서를 써서 이르되, 너희에게 평강이 많이 있기를 원하노라.

 

6:26 내가 한 칙령을 내리노니 내 왕국의 모든 통치 하에 있는 사람들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라. 그분은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토록 변하지 아니하실 분이시며 그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아니하고 그분의 통치는 끝에까지 이르리로다.

 

6:27 그분은 건져 내기도 하시고 구출하기도 하시며 하늘에서와 땅에서 표적들과 이적들을 행하시나니 그분께서 다니엘을 사자들의 권세에서 건져 내셨도다, 하였더라.

 

6:28 이와 같이 이 다니엘이 다리오의 통치와 페르시아 사람 고레스의 통치 때에 형통하였더라.

 

[성경비교] 왕하25:1

1. And it came to pass

(그리고 다음 일이 일어났다)

 

: 없음

 

2. his reign

(그의 통치)

 

: Zedekiah's reign

(시드기야의 통치)

 

3. in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day] of the month,

(제구년 시월 곧 그 달 십일에)

 

: on the tenth day of the tenth month

(십일월 십일에)

 

4. came, he, and all his host,

(자기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왔다)

 

: marched against Jerusalem with his whole army.

(전군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진군하였다)

 

5. against Jerusalem, and pitched against it;

(예루살렘을 치며 진을 쳤다)

 

: He encamped outside the city

(그는 도시 밖에서 진을 쳤다)

 

6. they built forts against it round about

(그들은 주위에 요새를 지었다)

 

: built siege works all around it.

(사면으로 포위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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