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어진다.
2009-11-07 22:25:04 이름 : 이근호
사람이라면 하나님 이야기하며 사는 것이 정상이다. 피조물이라면 마땅한 창조주를 섬겨야 한다. 자신의 근원이요 근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부터가 하나님에 대해서 사람들이 입을 다문다. 하나님 아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하나님을 모르는 괴물이 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마에는 짐승이 이름이 새겨져 있다. 짐승의 본성이 그 사람의 본성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교회에서도 하나님 이야기를 끊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신 이야기를 눈치 봐가며 해야 하는 곳이 되고 말았다. 그 대신 합창단 이야기나 바자회 이야기나 봉사활동 이야기나 친목모임 이야기에는 모두든 신이 난다. 화제거리에 모두가 동참하고 각자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는다. 하지만 십자가 이야기에 대해서는 소통이 되지를 않는다. 입을 다문다. 모두들 짐승이라는 말이다.
성경은 사람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5)
즉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는 자’가 진짜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이런 사람이다. 그 외는 모두 짐승이다. 짐승뿐인 교회에서는 아직도 이런 사람이 남아 있는가?
설교자가 교회 나에서 사람을 찾기 위해 복음만을 외치면 교인들은 반발하면서 교회를 떠난다. 자기네들은 교회에 놀자고 다니는데 왜 심적으로 부담을 주느냐고 화를 내면서 교회를 떠난다. 그리고 짐승들이 모이는 교회에 마음 편하게 출석한다. 십자가 이야기가 없는 교회가 그들은 왠지 좋아 보이는 것이다.
남아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예수가 싫어진다. 예수께 실망한다. 예수를 잊고 싶어한다. 예수 모르는 것이 차라리 남은 인생이 수월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나님 섬기는 사람보다 차라리 하나님은 잊고 사는 짐승으로 사는 것이 편할 것 같다. 교회에서 발길 돌린다. 교회 억지로 다니는 짐승에서 아예 교회조차 끊어버린 노골적인 짐승들로 변모되어간다.
이로서 교회에서도 사람이 없어진다. 목사는 오늘도 허공을 향해 복음을 전한다. 예수님의 죽으신 소식이 과연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인가? 사람이 그립다. 어디 사람 없나요?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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