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의 “헐!”(기가 찰 때 나오는 외마디 탄식어)
1. 첫 번 경우
예배당 양쪽 편에 대형 스피커가 두 개 달려있다. 그 스피커를 통해서 목사의 목소리는 실내로 퍼진다. 그런데 그 두 개의 스피커에서는 교인들의 목소리도 되받아쳐 울려 나온다. 그 음성들은 이렇다. “목사님, 복음은 귀하지 않습니다”
목사는 말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었습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목사님, 그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벌이가 중요합니다.”
목사는 말한다. “교회 와서 우리 죄를 압시다.”
교인들은 말한다. “목사님, 교회란 노는 곳입니다. 친한 사람 없고 안 알아주면 갈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목사는 말한다. “지금도 하나님은 신자와 불신자를 십자가로 분류하십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착하게 살면 누구나 천국 갑니다. 목사님”
목사는 말한다. “성경을 멀리하면 진리와도 멀어지고 악마와 가깝습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상식대로 사는 것이 곧 진리입니다. 성경 내용은 급하지 않습니다. 목사님”
목사는 말한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받습니다(고전 16:22)”
교인들은 말한다. “내가 저주받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목사님 예수 없이는 살아도 가족, 친지 무시하면 못삽니다. 목사님”
목사는 말한다. “인간 행함 중심이면 이단입니다. 십자가 앞에 자기를 부인하는 자들만이 진정 교회입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교인이 떠나면 교회 아닙니다. 교인들 많은 곳이 누가 뭐래도 참 교회입니다. 교인 없는 곳이 이단입니다. 목사님”
목사: 헐!
2. 두 번째 경우
예배당 양쪽 편에 대형 스피커가 두 개 달려있다. 그 스피커를 통해서 목사의 목소리는 실내로 퍼진다. 그런데 그 두 개의 스피커에서는 교인들의 목소리도 되받아쳐 울려 나온다. 그 음성들은 이렇다. “목사님, 복음만 전하세요"
목사는 말한다. “교회를 방치하면 당신네들은 천국 못갑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목사님, 성경은 복음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목사는 말한다. “복음을 이론적으로나 지식적으로 대하면 안됩니다. 교회에서의 활동 여부가 그 사람의 복음적 삶을 말해줍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목사님, 교회란 복음을 사랑하도록 예수님께서 친히 관리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목사님이 불안해 한다는 것 자체가 과연 목사님이 믿음 있는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목사는 말한다. “그것은 믿음 좋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사람이고 저는 믿음 없는 사람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도록 교회가 개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입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목사님, 구원은 예수님 소관입니다. 천국은 믿음을 선물로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밀어내는 작업을 지금도 하십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만을 전해야 엉뚱한데 관심 갖고 오는 사람을 밀어낼 수 있는 바른 교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목사는 말한다. “구원받으려고 힘들어 교회에 온 자들인데 딴 의도로 교회 올 리가 있겠습니까?”
교인들은 말한다. “상식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외로워서 오는 사람,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존재인지 하나님 앞에 인정받으려고 온 사람, 새로 이사 와서 이웃의 도움을 받으려고 얼굴 익히려고 온 사람, 자기 자식들 조기 교육 공짜로 받으려고 오는 사람, 노인에 대해서 대우해준다니 그런 공짜 배려를 받으려고 오는 사람, 취직 안 되어서 오는 사람, 결혼 배우자 찾으려고 오는 사람, 개업 해놓고서 단골 확보 차원에서 오는 사람, 어릴 때 교회 다닌 버릇 때문에 안 다니면 찝찝할 것 같아서 오는 사람, 시집이나 장가와서 가족 분위기가 기독교 분위기라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그들의 비위를 맞추어주려고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은 결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져서 구원에 이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목사는 말한다. “어떤 식으로 오든지 교회는 복음만 전하면 될게 아닙니까?”
교인들은 말한다. “바로 그게 쟁점입니다. 그들이 어떤 의도로 교회에 오든지 목사님은 복음만 전하면 되는데 문제는 목사님은 복음을 전할 줄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니, 복음이 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즉 십자가 피 안에서 그 어떤 인간도 ‘나 천국 넣어주세요’ 할 수 없을 지경으로 죄인임을 알려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구원받으려는 인간 소관이 아니라 예수님의 일방적인 선택사항임을 증거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목사는 말한다. “하지만 교인이 떠나면 교회 아닙니다. 교인들 많은 곳이 누가 뭐래도 참 교회입니다. 교인 없는 곳이 이단입니다.”
교인들은 말한다. “그게 성경에 나오던가요?”
목사는 말한다. “구원이란 성경만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법도 중요하고 교회 역사도 중요합니다. 교회 없이 구원도 없습니다. 교회가 먼저 있어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야 복음도 전할 게 아닙니까?”
교인들은 말한다. “그게 바로 천주교 사상입니다. 말씀보다 교회 실체가 우선이다 는 사상입니다. 지금까지 목사님은 복음이나 말씀에 관심 없고 오직 교회 우선, 교회 우선, 교회 우선 뿐이었습니다.
목사는 말한다. “내가 이렇게 교회 세우고 내가 이 교회 나타나지 않았으면 당신네들이 나에게 그런 소리도 못한 줄 아시오!”
교인들: 헐!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