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철저함

복음의 철저함

복음의 철저함

복음의 철저함은 개인 구원의 철저함이 아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기대하고 염두에 두고 있는 예수님의 철저함도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철저함’이 바로 인간들이 자기에게 미흡함을 보충하기 위해 인간들 쪽에서 구상한 것 보다 더  철저한 분을 요청하는 방법이다.

자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위대한 분으로서 예수님을 끌어당기므로 서 “나는 부족해도 예수님은 완전하시니 나는 구원될 것이다”는 식으로 자기 구원을 달성하려고 한다. 따라서 ‘예수님의 철저함’은 상당히 수상한 의도로 도입된다.

복음의 철저함은 인간 구원의 철저함도 아니요 인간들이 요청하는 예수님의 철저함도 아니라 그 관계를 봐주지 않고 잘라버리게 하시는 그 기준의 철저함이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35-36)

이 본문에서 ‘만물을 예수님에게 다 주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생 얻고 못 얻고도 이미 권한이 예수님 쪽으로 넘어갔다. 사람들은 이러한 실제 현실을 도리어 무서워하고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인간 쪽에서 아무런 손 쓸 게 없다는 것은 곧 자기 구원을 장담 못하는 불안한 상황이라고 이해되기 때문이다. 자기를 놔두고 하늘 쪽으로 훌쩍 날아가 버리신 예수님을 쳐다보는 자신의 꼴이 ‘닭 쫓던 개’꼴이 되기 때문이다.

나도 내가 해석하고, 예수님도 내가 해석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내가 해석해서 거기서 도출된 정보 분석을 쥐고 있을 때만 사람들은 안심을 한다. 바로 예수님께서는 이런 식의 구원을 거부하시는데 철저하시다. 즉 내 쪽에서 예수님을 소유하는 것을 거절하시는데 철저하시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그런 나에 의해서 해석되어지는 예수님 사이를 뚫고 분쇄하시는 그 출현된 기준의 철저함이 곧 예수님의 철저함이다.

이것이 나를 해석하시는 주님의 해석의 철저함이요 주님 구원의 철저함이다. ‘만물이 다 주님의 손에 있음’으로 인한 낯선 현실의 등장이다. 이 주님의 철저함은 나의 철저함이 분쇄되는 현상을 동반하면서 솟아오른다. 그래서 성도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주님이 저의 존재를 죄 되게 하셨고 의되게 하셨습니다. 구원은 저의 소원이 아니라 주님의 소원입니다.”

따라서 복음은 철저한 것이 아니라 복음은 복음으로서 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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