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지팡이
야곱의 지팡이
히브리서 11:21
야곱의 지팡이이 본문에 해당되는 창세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셉이 그 아비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비가 가로되 그들을 이끌어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인하여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비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우수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좌수를 향하게 하고 좌수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우수를 향하게 하고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
요셉이 그 아비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창 48:9-10,13,17-19)
여기 ‘지팡이’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창세기에는 아버지 야곱의 생각과 아들인 요셉의 생각이 다르다는 겁니다. 복받을 자를 지정하는데 있는 복을 내리시는 인생과정 속에서 개입된 하나님의 뜻을 삽일되는 방식이 결정적이라는 겁니다.
창세기 32장에서 야곱은 얍복강에서 밤에 하나님의 만나게 됩니다. 그 결과 야곱에 일어난 일은 더는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신체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얻어맞은 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창 32:30-31)
그로 인하여 야곱은 지팡이를 짚고 살아가게 되었는데 이를 두고 야곱은 복이다고 단정합니다. 더는 자기 힘으로 살지 못하는 된 처지가 곧 복받은 상태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