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사람들
바울의 사람들
디모데후서 4:19-22
바울의 사람들 브리스길라(여자) 아굴라(남자)는 이들은 고린도에서 천막업을 한 부부입니다.(행 18:1-3) 평일에서는 사도바울과 더불어 천막을 제조하고 안식일에는 바울을 도와 복음 전파에 힘썼습니다.
디모데후서 1:16-17에도 오네시보로가 나옵니다.“원컨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저가 나를 자주 유쾌케 하고 나의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 아니하여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 만났느니라”
당시 헬라 세계에서 복음은 미련한 것으로 치부되었고 바울은 이러한 복음으로 인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 감옥에 수감되었고 모든 사람이 바울을 배신하여 떠나간 상황속에서 오네시보로는 바울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점이 놀라운 겁니다. 복음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세상이 안겨주는 수치를 극복하는 것이 복음의 현재적 능력입니다. 이 사람은 에베소에서도 사도바울을 섬겼습니다.(딤후 1:18)
에스드라는 고린도출신으로서 디모데와 한 팀이 된 사람입니다.(행 19:22) 드로비모는 에베소 출신으로서 예루살렘 교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에 에베소 교인들의 헌금을 예루살렘까지 운반한 사람입니다.(행 20:4)
그는 또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유대인 무리에 의해 성전 내에서 급습당한 뒤, 체포되어 로마로 압송되는 무고한 원인이 됩니다.
바울이 드로비모와 함께 시내에 있는 것을 보고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행 21:28)”고, 군중들이 오해하게 됩니다.
즉 이방인이 넘어서는 안되는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의 벽(엡 2:14)을 넘어서 이방인을 데리고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이제는 몸이 쇠약해서 사도가 밀레도에 머물게 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끼리는 이미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