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21-23 복음의 일군
사명자는 본인이 해야할 일을 본인이 정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의 일에 말려들어간 상태가 사명자의 상태입니다. 자아 결정권이 없다는 것은 곧 더이상 ‘자기를 위한 생애’는 없다는 말입니다.
사명 자체가 없는 사람은 ‘나를 위함’이 없는 상태를 피폐한 상태라고 여기고 질겁을 할 것입니다. 자기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지속된다면 굳이 세상을 살 이유가 없다고 여길 겁니다.
하지만 ‘복음의 일군’은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돈을 받고 외부로부터 사명을 부여받습니다.
이것은 고용주와 고용인 관계라고 합니다. 고용주는 자신으로부터 봉급을 받는 이가 사나 죽으나, 낮이나 밤이나 고용주가 자기 사업체를 사랑하는 것처럼 오로지 자기 사업체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즉 고용주가 자신의 것만을 사랑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고용된 자도 오로지 고용주만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건물을 임대해 준 건물주는 자기 건물에 들어와 있는 모든 임대인들이 건물주 자기처럼 건물을 아껴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그 어떤 인간도 자기를 벗어나 타인의 심정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내가 다른 타인을 돌볼 수 있는 그 어떤 접촉점도 없다는 말입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든지’, ‘남의 일을 돌보는 것’은 주제넘는 일입니다. 타인의 사정을 모르고 도리어 타인의 일에 개입하는 바가 됩니다.
잠언 22:26에는, “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봉사라는 것은 일단 “나는 타인의 일에 대해 전혀 아는 바도 없고 관여할 자격도 없음”을 전제로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복음의 일군’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사도는 자신이 늘 ‘죄인됨’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에 대한 대가나 기대를 사전에 노리지 않게 됩니다. 모든 경우에 오직 예수님에게만 돌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현장에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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