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의 소문

환란의 소문

데살로니가전서 1:6-8 환란의 소문


마게도냐 지역과 아가야 지역을 합쳐서 오늘날 ‘그리스’라는 나라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환란의 소문’이 돌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교우들 사이에서는 관심사가 되는 현상입니다.


환란과 역경을 반긴다는 것은 희한한 일입니다. 성도 자신이 이 세상에 살면서 복음으로 환란과 역경을 당하는 것은 곧 천국 백성인 것을 확인하는 방식이 됩니다.


물론 스스로 환란이나 역경을 유도하면 안 됩니다. 이것은 조작입니다. 인간들은 육적 본성상 아픈 것은 참지 못합니다.


괴로움은 누구나 기피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성도에게는 매사가 자신의 뜻이 관철되어서는 아니된다는 신호와 같은 겁니다.


자기 뜻말고 다른 분의 뜻, 곧 주님의 뜻이 관철되어야 함을 성도는 늘 주시하고 삽니다. 복음 전파란 이런 성도들의 ‘자기 부인’이라는 현상을 일으키면서 통해서 전파됩니다.


쉽게 말해서, “이 일이 과연 나를 죽일 수 있는 일인가? 그렇다면 그것은 주님이 일 맞다”가 되는 식으로 주님의 일을 식별합니다.


예를 들면, 난데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에 초대받았다면, 그 일이 주의 일인 이유는, 그 어떤 나의 자랑거리도 이 식사를 통해서 다 배제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환란이란 사회적으로 낙인 찍힌 집단에 속했다는 것 때문에 일괄적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사적으로 매일매일 겪여야 마땅한 것들 속에 이미 담겨 있습니다.


그 어떤 경우라도 나의 자랑과 영광을 돌아오지 않는다는 안목이 성도에게만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겁니다. 바로 여기에 대한 소문이 지금의 그리스 나라 전역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에게만 퍼져갔던 겁니다.


개인적으로 당하는 환란이나 아픔은 자신의 가치를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상황 속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많은 구박과 서러움 속에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자질이나 수련도나 인품이 아니라 순전히 성령님께서 그렇게 유도하신 겁니다.


그 환란 속에서 성도는 본인들도 예상 못한 복음의 깊이에 더 깊숙이 들어가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즉 잃은 것보다 얻은 것도 더욱 많이 지는 기회를 잡은 겁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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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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