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4:14-17 기도의 열매
왜 방언이 사도들로부터 주의 대상이 되는 겁니까? 그것은 왜 이런 점검을 받아야 할까요? 그것은 기이한 현상에만 집착하면서 하나님의 현존을 찾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사도는 내용에 중점을 둡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이미 인간들이 짐작하고 있거나 알고 있던 내용들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굴복하지 않고 임의로 다루려고 듭니다. 만만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계시 내용에 순종 한다고 해도 그것은 결코 ‘성령의 열매’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육의 열매’가 되어 버립니다. 익히 아는 것에 대해서는 ‘회개’라는 것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기껏 반성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이성적 능력에 대한 신뢰와 다짐을 재확인하는 것에 그치게 됩니다. 예상되는 기도 응답은 항상 하늘의 은사에 의해서 교정되어야 합니다. 설사 복음의 내용이 전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의 반복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도덕적인 성품이나 능력으로도 도저히 그 내용을 성취할 수 없음을 다시금 확인되는 순간에서 기도의 열매, 은사의 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란 이처럼 회개의 열매들이 계속 생산하면서 그 건재함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현상에 마음 빼앗기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그 내용에 굴복하기 보다는, 그 내용을 전달하는 그 현상의 반복을 자기 힘으로 실행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쏟아지는 기계로 교회 안에서 군림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자기로 인하여 타인이 영향을 입기를 은근히 고대하게 됩니다. 이것은 당연히 ‘성령의 열매’가 아니라 ‘육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등장하고 싶은 충동은 주님의 메시야적 활동을 노골적으로 가로막는 일이 됩니다. ‘주의 사람들’을 ‘자신의 사람들’로 이양시키고 싶은 충동은, 교회를 그저 사람들의 단체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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