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지 않으리

용서하지 않으리

고린도후서 13:1-2 용서하지 않으리


하나님께서 세상에 던지시는 가장 강력한 무시는 ‘용서하지 않음’입니다.


출애굽기 33:19에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용서하지 않음’이 무서운 이유는, 이미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어떤 저주를 당해도 마땅한 처지에 놓여 있다는 형편을 전제로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보호를 받으면서도 철딱서니 없이 구는 어린 자식이 있다면 부모는 이렇게 말해주게 됩니다. “이렇게 까불면 엄마가 멀리 가버린다”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있다는 그 사실이 모든 것의 기반인 것을 압니다. 태어나면서 줄곧 그런 식으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신을 보호한다는 것이, 자신이 마음대로 까불어도 된다는 식으로 이해해서는 아니 된다는 겁니다. 그것은 아이가 처신하는 것이 부모에게 이익이 되고 부모에게 보탬이 되어서가 아닙니다.


그냥 매사에 그 철없음을 용납하고 포용해오고 있는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말은, 그러니까 성도가 독자적으로 자기 생각을 마음껏 펼쳐도 하나님께서 다 정당한 것으로 인정해주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까불지 말라는 취지로 용서해주신 겁니다. “네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는 뜻입니다. 교만하지 말고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는 겁니다.


용서의 진가를 드러내기 위해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용서’라는 주홍글씨를 늘 가슴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하나님의 조치는, 교회가 스스로 영원히 교회일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마치 구약 때 이스라엘이 스스로 자신들을 영원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것을 실패로 돌리는 취지와 같습니다.


성도에게 새겨진 용서가 성도의 자유보다 우선한다는 사실을 성도는 세상 속에서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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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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