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의 배경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냈다. 그런데 갈라디아는 넓은 지방이다. 그래서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제 3차 전도여행을 하는 중에 53-56년 경에 에베소에서 기록하였다고 보는 견해와 수리아 안디옥에서 49년 경에 기록하였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 편지는 토론적이다.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냈다. 바울이 제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마침 어떤 교사가 갈라디아 지방에 와서 만일 사람이 구원을 얻으려면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침으로 해서 믿음으로 의로와진다는 근본 진리가 가리워지게 되었다.
바울은 이러한 교훈이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하였고 그리고 저들의 자유를 멀리하게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편지를 썼다. 바울은 대단히 노한 어조로 이 편지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 책에는 사랑(갈5:13-22절은 예외)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바울은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8)고 말함으로써 저들의 잘못을 비난하였다.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갈라디아서는 짧은 서신이긴 하지만 마치 종교개혁자 루터와 같이 유대교를 박차고 일어나는 독립선언이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칼빈과 같이 기독교 근본 교뢰를 조리있게 해설한 조직신학이라고 하겠다. 갈라디아서는 로마서와 같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입는 교리를 논의하였다.
에베소서의 배경
에베소는 당시 소아시아의 수도로 그리스도교 역사상 3대 중요도시(예루살렘, 안디옥, 에베소)의 하나이다.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을 할 때에 에베소교회를 설립하였다. 처음 바울의 설교를 듣고 믿기 시작한 사람들이 자기 집에 가지고 있던 많은 마술에 관한 서적을 불살라 버린 도시이다(행19:19).
에베소에는 다른 서신들과 달리 개인에 대한 문안이나 언급이 조금도 없고 어떤 특정지방으로 보내는 기분도 없는 회람용 서신이다. 에베소서를 통하여 ‘교회’라는 한 주제가 전체에 흐르고 있다.
이 서신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초신자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영적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신앙적으로 성숙하면서도 보다 풍부한 지식과 생명을 얻으려는 신자에게 보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최고의 목적인 구원의 거룩한 계획을 잘 나타나 있고 후반부에서는 신자의 행위가 ‘행함’이라는 말로 강조되어 있다.
빌립보서의 배경
바울이 제2차전도여행 때 드로아에서 환상을 본 뒤에 마게도냐로 건너가서 그 지방 수도인 빌립보에 들렸었다. 빌립보는 로마의 식민지로 이 지방은 정치의 중심지였지만 유대인의 회상은 없었다.
빌립보는 구라파 기독교의 출생지로, 구라파에서 제일 먼저 교회가 세워진 곳이다. 최초의 신자는 자주장사 루디아였으며, 바울과 실라가 사귀 들린 여종 하나를 고쳐 준 탓으로 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옥사장과 그의 집 식구가 회개하여 빌립보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빌립보 교회 교인들이 바울을 대하는 사랑이 두터워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갔을 때에도 한두번 도운 일이 있었고(빌4:16), 지금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에는 에바브로디도편에 돈을 보내고 그리고 그로 하여금 바울을 시종들게 했다(빌4:18).
그후 에바브로디도가 중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다가 회복되어 빌립보에 돌아가기를 원했으므로 그 기회에 로마에서 이 편지를 썼다. 빌립보에서는 두 논제, 즉 복음과 기뻐하라는 것이 뚜렷이 강조되고 있다.
골로새서의 배경
골로새라는 도시는 에베소에서 내륙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진 곳이며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 가까우며(골4:13), 함께 초대 기독교 교회의 중심지였다.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직접 전도해서 세운 것이 아니었다(골2:1, 골1:4).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서 전도할 때에 믿게 된 것으로 보이는, 이곳 출신이며 바울의 제자 중 한 사람인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이며(골1:7), 빌레몬의 집에서 모였다(몬2) 바울은 이곳을 방문하지도 않았다. 이 서신은 바울이 로마 옥중에 있을 때 60-61년 경 골로새로 가는 두기고 편에 보낸 것이다.
에바브라는 자기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가지고 로마까지 바울을 찾아갔다. 문제는 골로새 지방에 나타난 이단 사상이었다.
1) 유대주의적인 할례(골2:11), 의식(골2:14), 음식과 절기 등(골2:16)의 문제
2) 금욕주의와 고행(골2:16,20-23)의 문제
3) 천사 숭배(골2:18)의 문제
4) 인간 지식 숭배(골2:8) 문제 등에 관해 써보낸 서신이다.
데살로니가전서의 배경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중요한 도시다.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 때 이곳에서 세 안식일에 걸쳐 전도한 결과 교회가 세워졌다. 그러나 그 성에 사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대항하여 소동을 일으켜서 바울은 할 수 없이 그곳을 떠나게 되었으나 그곳의 어린 신자들의 영적생활에 걱정이 되었다.
바울이 고린도에 가 있는 동안 디모데가 데살로니가의 소식을 가지고 왔다. 퍽 희망적인 소식이었다. 디모데는 그 교회의 두어가지 문제를 가지고 왔는데 바울은 이에 대한 편지를 써서 보낸다. 주후 51년 경.
이 서신의 내용은 대체로 두 면으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유대인의 박해 아래서도 데살로니가 교회가 굳게 서 있는데 대한 칭찬이요, 둘째는 저들 가운데 자라고 있는 어떤 잘못과 오해를 교정시키는 일이다.
여기서 주요 문제는 예수의 재림문제이다. 사람이 예수를 믿다가 예수 재림하시기 전에 죽으면 주님이 재림하시더라도 만나보지 못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소긍로 끌려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재림의 시기 문제다(살전5:11). 주님께서는 아무 경고하심이 없이 재림하실 것이므로 재림의 날을 미리 알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언제 오시든지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말한다.
데살로니가 후서의 배경
고린도에 있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전서를 기록한지 수개월 후에 기록한 것이다. 데살로니가에 갔던 디모데는 모든 일이 다 순조롭게 진행되어간다는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으나, 그곳의 몇 사람은 예수의 재림에 대하여 너무나 신경이 과민하여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하면서 아무 일도 안 하고 주님이 오시기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남의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고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비신자들의 비난이 거세져서 이 둘째 서신을 기록하여 다시 디모데 편에 보냈다.
예수의 재림에 대한 논란에서 바울은 동요하거나 두려워하지 말 것을 경계하고(살후2:1,2), 반드시 배교하는 일이 먼저 있고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며(살후2:3-7),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다. (살후2:8-12). 그러나 하나님이 저들을 택하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구원을 얻게 하시기 때문에 믿음에 굳게 서라고(살후2:13-17) 격려하고 있다.
바울은 주의 말씀이 널리 퍼져서 영광스럽게 되고, 악한 사람에게서 건져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살후3:1-5). 그리고 교인들 대부분이 자기들의 상업을 중지하고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주님이 오시기만 기다리는데 대해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3:10)고 말하며 일하기를 권면하였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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