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누가는 누가복음을 마친데서 사도행전을 시작한다. 사도행전은 신약에 등장하는 교회의 시작과 그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마태복음은 28:19-20에 나오는 선교의 대사명이 어떻게 성취되어 가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행1-7장)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행8-12장)와 땅 끝까지(행13-28장)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말씀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
즉 사도행전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로마제국까지 어떻게 그렇게 복음이 급속도로 팽창되어 갔는지를 다루고 있고 복음이 유대인으로부터 압도적으로 많은 이방인 신자들에게까지 옮겨가는 부흥역사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복음을 기록한 의사 누가다. 본서의 특징은 복음서들이 예수님의 일생에 대한 기록을 했다면 사도행전은 그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생애인 부활 후의 승천부터 신약의 서신들의 시대까지의 이야기가 전개되어 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의 역사적 연결고리다. 또한 누가는 성령의 사역에 대해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으며 사도행전은 실제로 사도들 속에서 성령이 어떻게 역사하는 가를 기술한 책으로 성령행전이라고도 불린다.
사도행전은 기독교 변천에 있어서 중추적인 책이다. 복음서들로부터 서신서들까지(역사적 관점), 유대주의에서부터 기독교까지(종교적 관점), 율법으로부터 은혜까지(하나님의 인도하심), 유대인만으로부터 이방인까지(하나님의 백성의 확산), 하나님 나라로부터 교회까지(하나님의 구원계획) 등을 담고 있다.
** 사도행전 한눈에 보기**
이 책은 베드로(1-12장)와 바울(13-28장)의 사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핵심단어: 교회의 성장
핵심구절: 행1:8, 2:42-47
핵심장: 2장
로마서의 배경: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쓴 것이다(롬1:7). 거기에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섞여 있었다.(롬1:13, 롬2:17). 로마 교회의 성도들은 지중해를 중심한 여러지방에서 로마로 이주해 온 사람들일 것이다.
바울은 이 편지를 쓸때까지 한번도 로마를 방문한 일이 없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세계의 수도인 로마로 가기를 원했다(롬15:23-25). 그래서서 그 준비로 이 편지를 썼던 것이다.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얼마동안 머물러 있는 동안 쓴 것이다(57년 경).
바울은 로마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실제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라 구원과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기본적 진리에 관해 쓴 것이다. 그리고 로마서는 갈라디아서를 쓰던 때에 거의 같은 시기에 쓴 것으로 이 두 편지는 비슷한 점이 많으며, 그 핵심사상은 구원이 행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다는 것이다.
이 주제는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모든 경험의 기초인데 그것은 기본적인 접근이 확립되지 않는 한 아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서신은 특별히 이방인에게 전하는 것이다. 바울는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라고 말하고 있으며(롬1:5), 하나님의 구원은 이방인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며 헬라인 사이에 아무 차별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즉 로마서의 중심 내용은 의는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이 만민의 구원의 길이 된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의 배경
고린도는 아가야 지방의 수도로, 상당히 중요한 지리적 지점에 있는 지역이다. 헬라 본토에서 페로폰네소스 반도로 나가는 바로 길목에 있어서 육로와 수로로 상업상 교통이 빈번한 곳이었다.
고린도에는 잡다한 인종이 모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각 곳으로부터 모인 우상들도 많았고 생활은 사치하였으며 윤리적으로는 방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런 곳에 바울은 전도하여 교회를 세웠다.
바울은 글로에의 집안 식구들이 고린도에 다녀와서 전도하는 말을 통해서, 고린도교회가 가지고 있는 파당의 문제, 계모와 같이 사는 부도덕한 생활문제, 또 신자들끼리 관청에 소송하는 문제 등에 있어서 고린도 교회의 영적생활과 전도사역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고린도교회에서도 그 교회의 발전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바울의 의견을 묻는 편지도 보내왔던 것 같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여러 문제에 대하여 실제적인 해답과 교훈을 주기로 하고 이 편지를 썼다. 바울은 3차 여행을 하는 중에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고전16:8), 57년 이 편지를 썼다. 신약 성서에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로 한 서신이 둘 밖에 없다.
고린도후서의 배경
고린도 교인 중에는 바울이 먼저 고린도교회로 보낸 편지에서 말한 몇 가지 조건을 곡해하고 바울을 몹시 비평하였다. 그 후 바울은 마게도냐로 가서 빌립보에서 지난 번 고린도로 보냈던 디도를 만났다.
바울은 디도에게서 고린도교회의 형편을 듣고 디도를 보낸 목적이 성공된 것을 알고 안심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이 편지를 기록하여 디도와 그의 동행편에 고린도로 이 편지를 보냈다.
고린도후서는 교리적 교훈이나 또는 교회의 질서보다도 개인적인 면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고린도전서와는 다르다. 인간 바울이 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그의 감정, 희망, 혐오, 비전, 책임 등이 잘 드러나고 있다. 또한 후서는 조직적인 교훈은 별로 없으나 전서보다 개인적인 감정이 많으며 책의 구조도 전서와 같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지 않다.
바울에게는 원수들의 증상과 비방이 많았다. 육체대로 행하는 자(고후10:2), 겁쟁이(고후10:10), 진정한 사도가 아님(고후11:7), 12사도 중 하나가 아니니까 복음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고후11:5, 고후12:11) 등 기타 여러가지로 중상하고 비방했다.
그러나 바울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12:9)”는 말씀에 따라 고난 중에서도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하게 살았다.
갈라디아서의 배경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냈다. 그런데 갈라디아는 넓은 지방이다. 그래서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제 3차 전도여행을 하는 중에 53-56년 경에 에베소에서 기록하였다고 보는 견해와 수리아 안디옥에서 49년 경에 기록하였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 편지는 토론적이다.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냈다. 바울이 제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마침 어떤 교사가 갈라디아 지방에 와서 만일 사람이 구원을 얻으려면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침으로 해서 믿음으로 의로와진다는 근본 진리가 가리워지게 되었다.
바울은 이러한 교훈이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하였고 그리고 저들의 자유를 멀리하게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편지를 썼다. 바울은 대단히 노한 어조로 이 편지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 책에는 사랑(갈5:13-22절은 예외)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바울은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8)고 말함으로써 저들의 잘못을 비난하였다.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갈라디아서는 짧은 서신이긴 하지만 마치 종교개혁자 루터와 같이 유대교를 박차고 일어나는 독립선언이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칼빈과 같이 기독교 근본 교뢰를 조리있게 해설한 조직신학이라고 하겠다. 갈라디아서는 로마서와 같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입는 교리를 논의하였다.
에베소서의 배경
에베소는 당시 소아시아의 수도로 그리스도교 역사상 3대 중요도시(예루살렘, 안디옥, 에베소)의 하나이다.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을 할 때에 에베소교회를 설립하였다. 처음 바울의 설교를 듣고 믿기 시작한 사람들이 자기 집에 가지고 있던 많은 마술에 관한 서적을 불살라 버린 도시이다(행19:19).
에베소에는 다른 서신들과 달리 개인에 대한 문안이나 언급이 조금도 없고 어떤 특정지방으로 보내는 기분도 없는 회람용 서신이다. 에베소서를 통하여 ‘교회’라는 한 주제가 전체에 흐르고 있다.
이 서신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초신자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영적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신앙적으로 성숙하면서도 보다 풍부한 지식과 생명을 얻으려는 신자에게 보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최고의 목적인 구원의 거룩한 계획을 잘 나타나 있고 후반부에서는 신자의 행위가 ‘행함’이라는 말로 강조되어 있다.
빌립보서의 배경
바울이 제2차전도여행 때 드로아에서 환상을 본 뒤에 마게도냐로 건너가서 그 지방 수도인 빌립보에 들렸었다. 빌립보는 로마의 식민지로 이 지방은 정치의 중심지였지만 유대인의 회상은 없었다.
빌립보는 구라파 기독교의 출생지로, 구라파에서 제일 먼저 교회가 세워진 곳이다. 최초의 신자는 자주장사 루디아였으며, 바울과 실라가 사귀 들린 여종 하나를 고쳐 준 탓으로 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옥사장과 그의 집 식구가 회개하여 빌립보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빌립보 교회 교인들이 바울을 대하는 사랑이 두터워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갔을 때에도 한두번 도운 일이 있었고(빌4:16), 지금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에는 에바브로디도편에 돈을 보내고 그리고 그로 하여금 바울을 시종들게 했다(빌4:18).
그후 에바브로디도가 중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다가 회복되어 빌립보에 돌아가기를 원했으므로 그 기회에 로마에서 이 편지를 썼다. 빌립보에서는 두 논제, 즉 복음과 기뻐하라는 것이 뚜렷이 강조되고 있다.
골로새서의 배경
골로새라는 도시는 에베소에서 내륙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진 곳이며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 가까우며(골4:13), 함께 초대 기독교 교회의 중심지였다.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직접 전도해서 세운 것이 아니었다(골2:1, 골1:4).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서 전도할 때에 믿게 된 것으로 보이는, 이곳 출신이며 바울의 제자 중 한 사람인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이며(골1:7), 빌레몬의 집에서 모였다(몬2) 바울은 이곳을 방문하지도 않았다. 이 서신은 바울이 로마 옥중에 있을 때 60-61년 경 골로새로 가는 두기고 편에 보낸 것이다.
에바브라는 자기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가지고 로마까지 바울을 찾아갔다. 문제는 골로새 지방에 나타난 이단 사상이었다.
1) 유대주의적인 할례(골2:11), 의식(골2:14), 음식과 절기 등(골2:16)의 문제
2) 금욕주의와 고행(골2:16,20-23)의 문제
3) 천사 숭배(골2:18)의 문제
4) 인간 지식 숭배(골2:8) 문제 등에 관해 써보낸 서신이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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