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11:13 - 완전히 없애려 하시나이까?

내가 대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에

그때에 내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아,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완전히 없애려 하시나이까? 하니 (겔11:13-하단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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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다

에스겔이 심판을 경고하고 대언할 때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어버렸습니다 (겔11;13).

그는 태양신을 숭배하던 고관들 중에 있었던 명문가의 자손입니다 (겔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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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이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대적하여 대언하며 (겔11:4),

“이 도시에 죽임 당한 자들이 많게 하고, 거리들을 죽임 당한 자들로 채웠다”하며 심판을 경고하고 대언할 때 입니다 (겔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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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은 “... 이스라엘의 남은 모든 자를 멸하려 하시나이까?”하며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겔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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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람들이 많이 죽고, 여러 나라로 흩어질지라도

주님은 그들이 어디를 가던 그들에게 작은 성소가 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겔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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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예루살렘 성전이 불타고 사람들은 곳곳으로 흩어지지만

어디에 있던지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을 섬기며 경배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 속에 성소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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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이 작은 성소가 되시다

하나님이 작은 성소가 되신다는 것은 (겔11:16),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속에 거처를 삼으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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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모든 역겨운 것과 가증한 것을 제거한 후 (겔11:18).

또,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 한 후 (겔11:19),

살같이 연한 마음을 주어 다시 주의 법규와 규례 안에서 행하게 하시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신 말씀을 이루십니다 (겔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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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세 친구들, 에스겔, 느헤미야, 에스라, 모르드개, 에스더...

이들은 심판으로 인해 나라가 망했을 때 포로기간 동안 역경 속에서 주님을 섬긴 사람들입니다.

고통의 풀무를 통과하면서 정결한 믿음을 간직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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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자들 중에는 믿음의 사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믿기는 커녕 우상 숭배로 인해 심판받고 죽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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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솔로몬 성전이 있을 때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났지만,

흩어져서 작은 성소만 간직할 때는 더욱 강력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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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심판을 통해 사람들은 주님을 알게 됩니다 (겔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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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어 있지만,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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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들은 사랑을 통해 주님을 경험하고,

믿지 않는 자들은 고통을 통해 주님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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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평안할 때는 주님을 외면했던 이들이

병들고, 파산하고, 실직하고, 쓰러지고, 망하고...

극한 고통과 절망 속에서 주님을 찾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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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은 심판과 재앙을 내리실 때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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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판의 이유

이스라엘이 주의 법규 안에서 걷지 아니하고,

법대로 집행하지도 아니하고,

이교도들의 행위대로 행하였기에 심판이 임했습니다 (겔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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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제사장들과 우두머리들과 백성들...

모두 이교도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크게 범죄했고,

주의 집을 더럽게 했기 때문입니다 (대하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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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예루살렘을 심판하신 이유는

이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이 주께 순종하고,

주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징계는 결국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히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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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구절]

-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다

* 겔11:13 ¶내가 대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에 그때에 내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아,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완전히 없애려 하시나이까?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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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에서 통치자들이 태양신을 섬기다

* 겔11:1 또 그 영께서 나를 들어 올리사 {주}의 집의 동쪽 문 곧 동쪽을 바라보는 문으로 데려오시니라. 보라, 그 문의 입구에 스물다섯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그들 가운데서 백성의 통치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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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적하고 대언함

* 겔11:4 ¶그러므로, 오 사람의 아들아, 그들을 대적하여 대언하고 대언할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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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임 당한 자들로 채우다

* 겔11:6 너희가 이 도시에서 너희의 죽임 당한 자들을 많게 하고 도시의 거리들을 죽임 당한 자들로 채웠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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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에게 작은 성소가 되리라

* 겔11:16 그러므로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교도들 가운데로 내던지고 그 나라들 가운데로 흩었을지라도 그들이 이르게 될 그 나라들에서 내가 그들에게 작은 성소가 되리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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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겨운 것, 가증한 것을 제거한 후...

* 겔11:18-20

11:18 그들이 거기로 가서 그곳의 모든 역겨운 것과 그곳의 모든 가증한 것을 거기서 제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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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한 새 영을 넣어 주며 그들의 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로 된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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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그들이 내 법규 안에서 걷게 하고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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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 겔11:10-12

11:10 너희가 칼에 쓰러지리라. 내가 이스라엘의 경계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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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이 도시는 너희의 가마솥이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것의 한가운데서 고기가 되지 아니하리라. 오직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경계에서 심판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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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그런즉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내 법규 안에서 걷지 아니하며 내 판단의 법도를 집행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교도들의 관습대로 행하였느니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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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두머리들이 범법하고...

* 대하36:14 또 제사장들의 모든 우두머리들과 백성들도 이교도들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매우 많이 범법하고 {주}께서 예루살렘에서 거룩하게 하신 그분의 집을 더럽게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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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가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하다

* 히12:11 이제 어떤 징계도 그 당시에는 기쁘게 보이지 아니하고 슬프게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단련된 자들에게 그것이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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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비교] 겔11:13

1. And it came to pass, when I prophesied,

(그리고 내가 대언할 때 다음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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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 as I was prophesying,

(내가 대언할 바로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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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n fell I down upon my face,

(그때에 내가 얼굴을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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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I fell facedown

(그러다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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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h Lord GOD! (아 주 하나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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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 Sovereign LORD!

(아 주권자이신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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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ilt thou make a full end of the remnant of Israel?

(주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완전히 없애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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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l you completely destroy the remnant of Israel?"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완전히 멸망 시키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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