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한 가지 교훈(PRECEPT)이 있는데, 그것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속합니다. 그렇다면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바로 그리스도에게 속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 속합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여러분에게 줌으로써, 여러분 또한 그 독생자에게 속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구속하기 위한 속전으로 당신의 보혈을 지불하신 까닭에, 그리스도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봉헌을 통해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그리스도에게 봉납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열연을 통해 그리스도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형제가 된 것이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후사(joint~heirs)가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간절히 바라노니 여러분이 정녕 그리스도의 소유라고 하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애쓰십시오. 죄악의 유혹을 받을 때에는, "나는 이런 엄청난 악행을 저지를 수 없어. 나는 그럴 수 없어.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야"라고 응수하십시오. 부정한 방법으로 획득된 재물에 대해서는 손도 대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소유라고 하는 사실을 내보이십시오. 예전 같으면 그것을 탐낼 수 있으되,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하는 점을 강조하십시오. 사단에게도 말하십시오.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으면 몰라도 사랑하는 이상 너 따위의 유혹에 빠지겠느냐고 면박을 주십시오. 여러분은 어려움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까? 그러나 꿋꿋하게 대처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굳건히 대처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데도, 여러분만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튼 일터로 가십시오. 일터로 가서 이마에 땀에 맺히도록 일하다가 누가 멈추라고 하면 이렇게 말하십시오.
"아니, 멈출 수 없소이다.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오. 그분은 세례를 받고 깨끗하게 되었는데 나 또한 그렇소. 그 동안 고통을 많이 받았지만 이제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단 말이오. 내가 만일 피로 대속 받은 그리스도의 소유가 아니라면 나는 아마 잇사갈과 같은 처지가 되어버렸을지도 모를 거요. 그러나 이제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는 사람이란 말이오."
매혹적인 쾌락의 노래가 타락의 길로 그대를 유혹할 때에는 이렇게 응수하십시오.
"오, 요부여. 당장 입을 다물지어다. 나는 그리스도의 소유라. 그대의 노래 소리에도 나는 끄덕하지 않을지니, 나는 나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대속 받은 몸인 까닭이라.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면 그대로 스스로 봉납해야 하나니, 그대 또한 따지고 보면 그리스도의 소유이기 때문이라."
불쌍한 자들이 여러분을 필요로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주어버리십시오. 여러분은 각기 그리스도의 소유 가운데 하나인 것입니다. 아무 때라도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위해서 해야 할 것이 있으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소유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주저 없이 그것을 하십시오, 바라건대 여러분의 공언이 결코 거짓된 공언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 대해서 "그 사람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하는 행동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언행과 태도 및 사고방식이 정녕 그리스도인답다면, 여러분을 접하는 사람들은 누구나가 다 여러분이 구세주에게 속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또 여러분을 통해서 구세주의 여러 특성들과 거룩한 인품을 은연중에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기서 저의 설교를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 꼭 한 마디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언약에 대해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아니 됩니다. 언약되지 않은 하나님의 긍휼을 믿는 사람들이 잇다는 것을 귀로 들은 적도 있고, 눈으로 읽은 적도 있지만, 현재 언약되지 않은 긍휼이란 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여러분에게 엄숙히 확신시키고 싶습니다. 언약되지 않은 긍휼이나 언약되지 않은 은혜는 하늘 위에도 하늘 아래에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받을 수 있는 모든 것들, 그리고 여러분이 기대하는 모든 것들은 오직 언약을 통해서만, 여러분 앞에서 구체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쌍한 죄인이여, 아무도 그대는 오늘 언약을 감히 수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대는 언약이 당신에게 속한다고 감히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대는 그것이 절대로 당신의 소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대는 이처럼 비참한 죄인이고 변변히 못한 인간입니다. 그러나 잘 들으십시오. 그대는 그리스도를 수용할 수 있습니까?
감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오, 나는 너무 하찮은 놈이야." 아마도 이것이 그대의 대답이 될 것입니다. 불쌍한 죄인이여, 오늘 그대는 그리스도의 겉옷 가를 감히 만질 수 있겠습니까? 땅바닥에 질질 끌리는 옷자락을 만질 수 있을 만큼 그분에게로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겠습니까?
"안 돼, 감히 그렇게 할 수 없어"라고 그대는 말할 것입니다. 불쌍한 영혼이여, 왜 그렇습니까? 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까? 그대는 그리스도를 신뢰할 수 없습니까?
"그리스도의 긍휼이 넘치도록 풍성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불쌍한 영혼이여, 어찌해서 그대에게는 풍성치 못한지를 물어봐야 하리라."
그대는 말합니다. "나는 감히 접근할 수 없어, 나는 그만큼 변변치 못한 놈이야." 그러나 들을지어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가까이 오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도 두려워하겠습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딤전 1:15).
왜 그대는 그리스도에게로 가까이 오지 못하십니까? 오, 그분이 여러분을 퇴짜놓을까봐 두려워하는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보십시오.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들어보십시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
그런데도 여러분은 자꾸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리스도는 나를 내어 쫓을 거야."
그렇다면 일단 와보기나 하십시오. 와서 그리스도의 말씀이 거짓인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물론 거짓이라는 것을 확인시키지 못할 것이 뻔하지만 아무튼 와서 시험해 보십시오. 그분은 당신께로 오는 자는 "누구든지(Whosoever)" 내어 쫓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역주~이 구절이 흠정 영역 성경, 즉 A.V에서는 "Whosoever cometh unto Me..."로 번역되어 있으되, 우리말 개역 성경에서는 "내게 오는 자는..."으로 번역됨으로써 흠정역의 "Whosoever"에 상당하는 의미가 우리말 개역에서는 그냥 내재해 있을 뿐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되어 있지 않음]
"그러나 나는 참으로 암담한 놈이야."
그럴지언정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로 일단 오기만 하면, 그가 누구든지 간에 그를 내쫓지 않겠노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니, 아무리 암담한 절망감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주저하지 말고 그분께로 와야 할 것입니다.
"오, 그러나 나는 추악한 놈인걸."
그래도 오십시오. 추악한 자여, 그래도 와서 그분을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을 가지고 당신께로 오는 자는 절대로 내쫓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항상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와서 그리스도를 시험해 보십시오. 지금 당장 언약을 굳게 잡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지 모릅니다. 세월이 지나면 어차피 그렇게 될 터인즉, 우선 그리스도를 굳게 잡으십시오. 그렇게 하면 자연히 언약도 굳게 잡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 나는 그리스도를 굳게 잡을 수 없도다"라고 말하는 불쌍한 영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분의 발 앞에 꿇어 엎드리십시오, 그리고는 그분에게 그대를 붙들어 달라고 간청하십시오. 신음하는 소리로 말하십시오.
"주여, 나에게 긍휼을 베푸소서"라고 간원하십시오. 비탄의 목소리로 탄원하십시오.
"주여 구원하소서 내가 죽겠나이다"라고 탄원하십시오. 그런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마음으로라도 그렇게 간원하십시오. 고뇌와 비탄이 북받쳐 주체할 수 없을 경우에는 최소한 그런 시늉리라도 해 보이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십시오. 진정으로 말하노니 신실한 기도야말로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구원하리라는 것을 가장 확실히 보장해 주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폐부를 찌르는 간절한 소망과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진정한 열망은, 하나님에 의해 받아들여지게 마련이므로, 그대가 결국 구원받게 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노니 와서 그리스도를 굳게 잡으십시오.
"오, 그러나 나는 감히 그렇게 하지 못하겠노라."
참으로 어리석은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지금 이 수간 차라리 저도 그대와 똑 같은 죄인이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그리스도를 굳게 잡은 까닭에 다른 사람들을 향해 "그대로 굳게 잡아라"라고 권면하는 입장에 있습니다만, 사실 따지고 보면 저라고 해서 그대와 다름없는 죄인이 아닌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라고 해서 그대보다 더 나은 것은 없는 것입니다. 그대에게 없는 특별한 장점이 저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대에게 없는 특별한 의로움이 저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며, 그대에게 없는 특별한 공훈이 저에게만 있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는다면, 저 역시 음부에서 저주를 받지 않으면 안 되게 될 것입니다. 저도 한때는 그대만큼이나 암담한 지경에 빠져있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런즉 죄인들이여,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모두 와서 그리스도를 잡으십시오. 오, 그리스도여, 당신의 팔로 그들을 껴안으소서. 저 또한 그리스도를 굳게 잡지 않았습니까? 저 또한 여러분처럼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습니까? 보십시오. 저의 경우가 볼 여러분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게 될 것입니다. 제가 그리스도를 처음 굳게 잡았을 때 그분이 저를 어떻게 대하셨는지 아십니까? 그분이 왜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는지 이해하시겠습니까?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렘 31:3)
죄인들이여, 오십시오. 와서 시험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저를 퇴짜놓지 않았을 진데, 여러분을 퇴짜 놓을 리가 없을 것입니다. 자, 따라오십시오. 불쌍한 영혼들이여, 어서 따라 오십시오. ~
"모험을 해보세, 한판 모험한다고 생각해 보세,(그러나 실은, 모험이 아니로세) 예수 아닌 그 누구도 의지의 대상이 못되도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무의무탁한 죄인들을 구제할 수 있는 까닭이라."
그리스도는 여러분이 갖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오! 주님을 믿으십시오. 오! 주님을 믿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고귀한 분이시고 친절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사랑의 구세주이시며, 스스로를 낮추어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는 분이십니다.
자, 따라 오십시오. 흑암에 빠져 있는 자들이여. 따라 오십시오. 부정한 짓을 저지른 자들이여. 따라 오십시오. 죽어가는 자들이여. 따 라 오십시오. 길 잃은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모든 자들이여. 어서 따라 오십시오. 예수께서 여러분이 따라오도록 명령 하시는 바 주저하지 않고 따라 오십시오. 오, 주 예수 그리스도여, 그들은 인도하소서. 당신의 성령으로 그들을 인도하소서!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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