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작은 교회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건강한 작은 교회

- 작은 교회를 강하게 하는 13가지 조언-

저자 데니스 비커스 지음 / 조계관 역

 ■ 저자 소개

 사우스이스트 인디애나 대학교를 졸업한 데니스 비커스 목사는 인디애나 주에 있는 작은 시골교회에서 20년 동안 겸직 목회자로서 지냈으며, 현재 인디애나 주와 켄터기 주의 침례교회들을 섬기는 지역 순회 목회자로, 캠벨스빌 대학교에서 자비량 목회자 센터의 자문 기관에서 고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Part -1 작은 교회의 중요성

1. 작은 교회가 중요하다  

건강한 작은 교회는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데니스 비커스 -   

1) 사람은 누구나 친밀한 관계를 갖고 싶어한다.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고 인정하고 사랑해주기를 원하며, 이러한 관계는 대형교회보다 작은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있는 형태이다. 대형교회는 교회 안에 소그룹 조직하여 서로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반면, 작은 교회는 그 자체가 소그룹과 같은 역할을 하여, 작은 교회의 등록한다는 것은 교인이 되었다는 의미와 동시에 가족의 새 구성원이 되었다는 의미를 갖는다.   

2) 작은 교회는 여러 가지 방면에서 그런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예배 후에 모두 서로 감사 제목이나 기도 제목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교회 운영위원회나 사역 모임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예배 전후에 이루어지는 대화서 서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와 같이 작은 교회는 서로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작은 교회이다.

3) 은사를 활용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은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회에 등록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툼 레이너는 2년 동안 새신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교회에 새로 등록한 사람들은 교회의 일원이 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싶어 한다. 그들은 소그룹, 주일학교, 교회 사역에 동참하기를 원하며, 목표와 비전이 뚜렷한 교회를 갈망한다. 또한 그리스도를 영접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작은 교회는 모든 교인이 다양한 사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새신자에게 많은 책임과 의무를 지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4) 문제발생시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작은 교회는 무슨 문제든지 신속히 퍼지는 특성이 있다. 그러한 특성은 교인들이 불만을 품고 있는 경우에는 악영향을 미치지만, 어려움에 처한 신자가 있을 때에는 적시에 도움을 베풀 수 있게 도와준다. 작은 교호들 가운데도 기도사슬을 형성하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들이 많다. 이것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다보면 서로의 사정을 깊이 알게 되고 그 때 그때 적절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5)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작은 교회의 교인들은 종종 비슷한 생활을 경험한다. 그들은 일터에서 경험, 경제적 능력, 교육 수준, 인종적·문화적 배경, 언어, 나이 등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6) 프로그램보다 사람들이 더 중요시된다.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은 교회 성장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심한 좌절을 느끼곤 한다. 세미나를 들 때만해도 그곳에서 배운 프로그램을 교회에 잘 적용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만, 막상 교회에 돌아와서 시도해보며 교인들의 호응도가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유는 교인들은 그런 프로그램이 자신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촉각을 세우고, 교인들 사이에 새프로그램이 교회의 유대감을 방해한다는 생각이 존재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가 어렵다.  

7) 작은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는 교회를 통해 여러 가지 유익을 얻는다.

 작은 교회가 지역사회의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지방 선거나 전국 선거가 있을 때는 투표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지역 사회를 섬기고,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존재를 일깨워주고 새로운 희망을 전파한다.

하나님은 작은 교회를 큰일에 사용하신다고 믿는다. 작은 교회는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본다. 왜냐하면 주의 사람들에게 작은 교회가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작은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변화되고 그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잘해 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 교회의 건강이 핵심이다

1) 교회의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진단이 필요하다.(갈등, 내향적 특성, 문화적인 관심, 빈약한 리더십, 비전과 목표 의식 부재, 낮은 자긍심에서)

     교회는 사소한 문제들을 방치하는 것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이것은 사소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결과로서 심각한 결과물로 교회의 건강을 헤치기 때문에, 교회는 전문가(경험이 많은 목회자 / 신학교수 등)를 통해서 교회의 적절한 진단 과정을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단이 끝난 뒤에는 가장 먼저 노력을 기울일 것은 문제를 결정하고 “똑같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가장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는 문제를 산정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2) 강점에 초점을 맞추고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단순한 프로그램의 변화가 아닌 체계의 변화의 집중하여, 아무 효과 없는 옛 체계의 외관을 개선하고 근본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핵심이 중요하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을 통해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Part-2 작은 교회를 위한 조언 13가지

 3. 바른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라

   “교회의 신학은 교회의 프로그램이나 전략보다 교회의 장래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글렌 데이먼 -                                                                                                                    

 1) 튼튼한 기초없이는 건물이 지탱 될 수 없는 것처럼 교회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교회는 필요한 기초를 올바른 신학과 교리다. 기독교 교리 가운데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도 있지만,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진리는 절대성을 지닌다.

작은 교회일 경우, 건전한 신학과 교리를 가르칠 수 있는 첫 번째 수단은 목회자의 설교이고 두 번째, 수간은 주일학교 교육이다.

안타깝게도 주일학교 출석 인원이 날로 격감하고 있는 교회가 많아지고, 특히 성인들을 위한 주일학교 교육이 심각한 상황이기에, 미래에 교회를 이끌 지도자가 그들에게 건전한 신학과 교리를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 교회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없는 큰 어려움이 된다.

이처럼 미래의 교회 위해서 또는 건강한 교회의 기초를 위해서, 교회는 교육 사역을 강화하여 방도를 찾아야 할 것이다.

 4. 뚜렷한 비전을 소유하라

 1) 건강한 작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비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비전은 교회를 단결시키고,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을 감소시키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역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비전은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필요를 돌아보게 하여, 주변 상황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며 시간의 노력을 낭비하는 교회보다 더 진취적인 태도를 취하며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 교회는 하나님의 비전을 구해야한다.

 목회자의 비전이나 평신도 지도자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이 필요한 것이다. 비전은 지도자나 평신도 심지어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도 주어질 수 있으며, 비전이 세워지면 교인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교인들에게 비전을 이해하고 소유할 수 있게 한다.

3) 비전이 성공을 거두려면 교인들의 동참이 있어야 한다.

 교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비전을 거듭 전달해야하며, 릭 워렌은 비전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비전의 목적을 26일에 한 번씩 다시 말해야만 교회가 계속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4)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비전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비전은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작은 교회의 경우에는 상당한 혼란이 초래될 수 있고, 교인들이 새로운 변화가 교회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가능서이 높다. 또한 새로운 변화에 못마땅하게 여겨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도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교회지도자는 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고 몇몇 교인은 불만을 품고 교회를 떠날 것을 예상해야 한다.

 건강한 교회는 항상 하나님께 새로운 비전을 구하고 성공적으로 사역을 마친 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다시 새로운 비전을 구함으로써 지역 사회를 상대로 효과적인 사역을 펄쳐야 할 것이다.

5. 예배를 개혁하라

 1) 작은 교회의 예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대형교회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작은 교회의 예배는 온 교인이 한 자리에 모여 삶을 나누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며, 예배는 사람들이 새로운 하나님을 체험을 추구하는 시간이 된다. 따라서목회자와 예배인도자들은 예배 개혁에 깊은 관심을 갖어야 한다.

2) 예배의 요소 중에 음악을 예배의 중요한 구성으로 본다.

최근 예배의 음악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마찰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교인들의 서로 다른 음악의 취향으로, 오랫동안 교회 생활을 해온 신자들은 자신들에게 의미가 있는 전통적인 찬송가를 좋아하고, 젋은 신자들은 좀 더 빠른 박자의 찬송가를 부를 때 더욱 간절히 하나님을 사모하는 특징이 있기에 교회는 두 종류의 신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예배를 마련해서 교인들이 가장 적합한 예배 형태를 결정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예배의 실험이 필요하다.

 3) 예배라는 것은 형태보다 기쁨이 더욱 중요하다.

예배는 기쁘고 즐거운 경험이어야 하기에 즐겁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예배를 인도하고 하고 싶은 사람을 예배 인도자로 새워야 한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한다. 특히 작은 교회일 경우 예배 외에 다른 부분을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예배를 통해서 교인들이 하나님과 관계하고 예배를 통해서 삶이 변화를 기대해야하기에 예배의 변화가 필요하다.

 6. 변화를 받아들이라

1) 교회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작은 교회들은 대개 변화를 거부하고, 변화 자체를 교회 생활에 익숙한 것에서 불편함을 주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크다. 이에 대한 이유는 그동안 교회에서 맡아왔던 역할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지 않는 교회들이 기존의 것을 잃기보다는 차라리 기존의 것을 지켜 나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2) 변화의 수용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중요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위해서는 종종 수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작은 변화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작은 성공은 교인들에게 더 큰 변화를 시도할 용기를 부여하며, 변화의 긴박성을 의식하게 되므로 교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가 좀 더 쉬워진다.

 작은 교회는 기존의 색에서 다른 색을 입히는 것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한다. 그들은 기존의 것에 안주하며, 만족을 느끼나 그것은 교회가 교회로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안락한 공간을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교회는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7. 갈등을 지혜롭게 처리하라

1) 사람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면 어디나 갈등이 있다.

건강한 교회는 갈등을 정상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간구해야한다. 갈등의 원인(스트레스, 교만, 두려움, 리더십 부족)은 다양하지만 갈등의 해결 방법은 사랑과 진리에 있다. 어떤 교회들의 경우에는 교회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지배자들에 의해 갈등이 야기된다. 그런 사람들은 정면으로 맞서 잘못을 바로 잡아주어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들을 그들에게 빼앗겨 교회가 좌지우지할 수 없게 해야한다.

2) 건강한 교회는 갈등을 변화의 수단을 본다.

갈등은 선과 악이 싸움이라기보다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한다. 서로가 기도하며 여러 가지 대안을 논의할 수만 있다면 갈등은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고, 성실한 태도로 갈등을 해결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8. 건강한 영적 리더십을 갖추라

1) 목회자나 평신도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인격”이다.

교육 수준, 신분, 재능, 교회 출석 연수 등은 교회 지도자의 자격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겉으로 드러나 윤리적, 도덕적 행동보다 인경이 더 중요하다. 물론 인격은 모든 도덕적 행동을 포함한다.

2) 지도자를 세울 때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을 선택해야한다.

영적지도자는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성장하는 사람만이 교회에서 지도자 직분을 맡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교회는 영적 자격을 갖춘 지도자들을 발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교인들 가운데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지도자로 세우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영적 자격이 미비한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기보다는 직분을 비워두는 편이 더 낫다.

현 교회들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영적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이다. 영적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어야 하며, 그것에 가치있게 투자해야한다.

또한 목회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영적성장을 추구하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9. 참된 관계를 통해 하나되라

1) 친밀한 관계를 갈망한다.

많은 사람들은 외로움이라는 문제를 안고 현 시대를 살고 있고, 이런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친밀한 관계를 요구하며 찾고 있다. 작은 교회는 보통 관계 중심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공동체로서 형태를 갖출 수 있으나, 교회서 원하는 참된 공동체로 이루어지기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성경공부 모임, 방문객을 위한 행동요령 등) 

2) 교회는 신자들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 기여하기만을 바라지 말고, 우리 자신이 그들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사람들답게 다른 사람들을 은혜롭게 대해야한다. 이러한 공동체로서 역할을 조금씩 이루어 간다면, 상처받고 외로워하는 영혼들이 교회로 몰려와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작은 교회의 공동체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감당한다면, 교회는 건강한 모습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교회로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것이다.   

10.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라

“지도자들은 모두 신자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경제관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독교의 경제원리에 무지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지도자들과 교사들은 교인들을 가르쳐물질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기쁜 마음으로 교회 사역을 후원하게 해야한다.” - 빌 하이벨스 -  

1)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재정이 넉넉해야 한다.

매달 교회의 공과금과 목회자 사례비를 근근히 마련하는 상황에서는 불신자들을 위한 사역은 불가능하다. 경제적인 문제로 고심하는 교회들을 보면 대개 비전이 없거나 청지기 정신을 훈련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은 강단에서 헌금에 관한 설교를 하거나 청기지 정신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꺼려한다.

심지어 그들은 평신도 지도자들로부터 헌금에 관한 설교를 하지 말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성경은 물질에 관한 가르침을 주저하지 않는다. 교회가 건강하려면 목회자도 물질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말 3:8-9 / 레27:30)을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

2) 교인들이 현상 유지에 필요한 물질만 바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한, 교회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다.

사실 교인들은 현상 유지가 아닌 사역을 위해 물질을 바치고 싶어한다. 교인들이 자신들이 바치는 헌금으로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교회의 재정이 넘치도록 풍성해진다.

3) 건강한 교회는 목회자를 물질적으로 공정하게 대우한다.

성경은(레7:35-36) 교회가 목회자의 생계를 지원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가르친다. 목회자와 목회자의 가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도록 방치하면서 재정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내세우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

11. 선교 사역을 위해 노력하라

1) 교회는 새로운 사역과 라이프 사이클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는 수 년 동안 제자리걸음 상태에 머물다가 마침내 종말을 고한다.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불신자들을 위한 새로운 사역을 전개함으로써 또 다른 라이프 사이클을 시작하는 것이다. 교회는 내부의 필요에만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사역에 진정으로 동참할 수 있다.  

2) 교회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온 세계 사람들을 책임져야 한다.  

예수님의 선교 대명령이 예루살렘만이 아니라 온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요구한 것처럼 하나님은 온 세상에 선교사들을 보내어 자신의 뜻을 받들게 하시며, 각 교회에 선교사 사역을 후원하라고 명하사진다.

건강한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김과 동시에 세계 도처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사역의 후원을 통해서 교회의 역할을 감당한다.

12. 장기 목회를 하라.

“목회자가 작은 교회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가 조사한 평신도 지도자들과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 가운데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현재 섬기고 있거나 과거에 섬겼던 교회에서 오랫동안(10년 이상) 머무르며 일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작은 교회의 성공적인 목회자들은 사역을 오랫동안 지속해 나간다.” - 토니 파파스 -

1) 목회자는 교인들의 신뢰를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목회자는 교인들의 신뢰가 있을 때 비로소 영향력이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불행히도 신뢰를 얻기도 전에 교회를 떠나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통해서 건강하지 못한 작은 교회가 많은 발생된다. 사실 그런 교회들은 새로운 사역을 시도하기를 꺼려한다. 이유는 목회자가 새로운 일을 시작해 놓고 교회를 떠나는 바람에 그 후유증을 떠안아야 했던 상황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작은 교회는 목회자가 장기간 교회를 위해서 머물고 함께 있으므로 교인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

2) 작은 교회 목회자가 교회에 오래 머물기 위해서는 후원이 필요하다.

교단, 행정업무 지도자, 신학교를 비롯해 목회자들을 후원하고 교육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을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목회자가 작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사역을 이룰 수 있는 필요한 자원을 후원해야한다.

3) 작은 교회일 경우에는 겸직 목회자를 초빙하는 것이 목회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일 수 있다.

겸직 목회자들은 교회에 비교적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편이며, 지역사회의 문화 사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작은 교회가 지역사회와 하나님의 비전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차원에서 더 효율적이고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13. 복음 전도에 힘쓰라

1) 건강한 교회는 모두 복음전도에 심혈을 기울인다.

작은 교회들은 때로 복음 전도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한 이유는 첫째,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옴으로써 발생하게 될 변화를 두려워하고 둘째, 복음 전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실 복음전도에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훈련을 통해 다름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사람도 없다.

2) 작은 교회들은 스스로를 교회가 아닌 선교기지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오늘 날 우리는 1세기경과 상황(적대적인 환경)이 비슷한 포스트모던 시대에 살고 있으며 교회는 낯선 문화 속에 존재하므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이 시대의 관습과 언어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고, 이에 대해 작은 교회는 선교사로서 사명을 스스로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소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3) 교회 지도자들은 교인들이 전도 사역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사고방식과 신념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를 일깨워 주어야 한다. 작은 교회의 경우에는 관계 중심의 복음 전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복음 전도는 전도위원회에 속한 사람들로 제한되는 것이 아닌, 온 교인이 함께 감당해야 할 책임이다. 온 교인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건강한 교회이자 교회의 성장이다.

14. 탁월한 사역을 하라

“사람들은 자동차, 호텔, 전화 서비스 등의 거의 모든 것에서 최고의 품질을 기대한다. 사람들은 교회에서도 그러한 것을 기대한다.” 리스 앤더슨

1)작은 교회는 모든 사람을 골고루 만족시키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교회는 스스로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신이 탁월하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역에 집중해야한다. 탁월함은 완전함과 다른 것으로 어떤 일을 완벽하게 하기 위한다면, 교회는 지체하고 아무일도 못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작은 교회는 탁월한 목회자로부터 시작하여 높은 기준을 설정하여, 교인들이 그 기준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작은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향을 갖어야 한다.

15. 평신도의 사역 참여를 유도하라

1) 건강한 작은 교회는 평신도를 사역에 참여 시킨다.

건강한 교회는 교회들의 은사와 적성을 찾아내어 적절한 훈련을 통해 사역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며, 평신도 훈련의 책임은 우선적으로 목회자에게 있다.

목회자는 평신도 훈련을 통해서 훈련과 준비의 과정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역에 투입하여 평신도들의 여러 가지 의무와 책임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탁월한 사역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와야 한다. 교회는 평신도들에게 사역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형식적인 일보다는 각자의 은사와 적성에 따라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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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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