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를 반기면 신앙생활이고, 무시당함에 화나면 우상 생활입니다. 따라서 이런 영역에 놓여 있다는 것이 구원받은 자로서는 기적입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이 무시를 반기는 생활을 할런지… 즉 이 기적이 언제까지 유지될는지…
사람은 평소 습관대로라면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늘 멋있는 자아상을 만들어 마네킹마냥 앞에 세워두고 방패막이처럼 살아갑니다. 즉 나를 치는 것은 용납하되 내가 만든 마네킹마저 모독하는 것은 도저히 못 참겠다는 투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 마네킹을 ‘피 흘리시는 예수님상’으로 교체 시켜버린 겁니다. 사람들로부터 영웅시 되는 예수님이 아니라 모든 세상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시는 그 예수상으로 교체시켜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그 ‘피 흘리시는 예수상’이 부담되고 징그럽다는 이유로 눈 돌리고서는 다시 독자적 영역에 에 처박혀 예전처럼 자신이 원하는 마네킹 제작에 다시 매달리게 됩니다.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것은 참을 수 있으니 내가 믿는(?) 그 예수님에게 마저도 무시당하는 것을 용납 못하겠다고 피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닭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으로 도망치고 맙니다.
그곳이 바로 세상 교회입니다. 이로서 교회는 무시당하지 않으려는 자들로 북적댑니다. 각자 지난 일주일동안 자신들이 집에서 제작한 마네킹들을 품고 교회 정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일주일동안 자신이 제작은 마네킹이 시원찮을 것 같으면 발을 끊습니다. 자신의 잘남을 보여 주는 마네킹이 있으면 당당하게 되고 철저하게 산산조각 난 마네킹이라면 집에서 붙들고 엉엉 울게 됩니다.
결국 세상 교회라는 것은 위선자들의 연극 무대로 전락되었습니다. 마치 마네킹으로 가득 찬 백화점 의류 창고나 혹은 패션쇼 하는 도중의 모델 탈의실과 같습니다. 바쁘게 옷 갈아입기에 열중합니다. 안 망해야 무시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된 교회는 예수님께서 직접 손 대어서 망하게 하시는 자들만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망해야 될 이유들만 가득 담고 나타나는 곳이 참된 교회입니다.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쉬지않고 손찌검을 해대시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참된 교회란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곳입니다. 자신들이 이토록 망해야 하는 존재임을 증명하는 상처들을 갖고서 말입니다. 이런 자의 집결 속에서 예수님의 주되심을 현격하게 발휘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전 1 :27-31)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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