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자취

믿음의 자취

로마서 4:9-13 믿음의 자취

“언약은 율법으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아 난 것이다”고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4개의 생소한 단어가 등장합니다. ‘언약’, ‘율법’, ‘믿음’, ‘의’ 같은 겁니다. 하나의 요소가 이탈된다면 나머지 요소가 갖고 있는 본래의 뜻을 위반될 것입니다. 그 정도로 이 네 가지 단어는 뭉쳐져서 어느 하나를 그 자리에서 독립적으로 뺄 수가 없습니다. 이는 흔히들 “믿음, 하나만 알면 돼”라는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으로 믿음이 뭔지를 알려면 참으로 율법이 뭔지도 더불어 알아야 하고, 그것만이 아니라 언약도 참으로 알아야 하고, 의에 대해서 참으로 알아야 합니다. 이 네 가지 모든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서 나온 단어들이라면 그 뜻도 예수님의 죽으심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이 네 가지 단어가 다 사람에 의해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완성됩니다. 사람의 역할이란 이 네 가지 단어가 영글어내는 세계에 수동적으로 가담될 뿐입니다. 언약적으로 인간은 낯설고, 율법에 의해서는 인간은 저주받아야 하고, 믿음에 대해서는 인간은 반대로 행함을 내세우게 되고, 의에 대해서는 인간들이 갖고 있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의 저주성은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시는 취지에 대해 반대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질 뿐입니다. 그런데 반대편에 섰던 자들이 어떻게 친-언약적으로 돌아서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 신비롭고 경이로운 일입니다. 즉 될 수도 없고, 이룰 수도 없고, 관심밖에 놓여져 있는 존재가 어떻게 언약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으며 언약의 혜택을 입게 되었는가가 기이한 일입니다. 여기에 아브라함 노선의 독특성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노선은 혈육적으로는 ‘없는 혈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의 육으로서는 생겨날 수 없는 족보가 아브라함 노선입니다. 이 노선은 오직 언약이 스스로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서 알려집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uy Now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Blog
About Us
Message
Site Map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Terms of UsePrivacy Notice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

Home
Gospel
Question
Blog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