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어 정치
금기어 정치
대구 강남 송파구는 왜 그럴까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경유한 통찰력으로 분석 바랍니다.
이 땅에서 치유 받고 사는 것보다 이 땅에서 빠져 나가고 싶으나 그럴 수 없습니다.
그게 제가 원한다고 되는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막 삽니다. 목사님 말대로..
선악과 먹은 티 내면서요. 누가 나쁜 놈인지 착한 놈인지 판단하면서요.
결국 나에게 잘하면 착한놈이고 나한테 못하면 나쁜놈이 되지요.
나에게 유리한 정책이 선이고 나에게 불리한 정책이 악이라 판단하죠.
0.1%에게 유리한 정책만 펼치는 사람들을 41%가 지지합니다.
그것은 0.1%가 가진 힘이 그만큼 막강하다는 소리겠지요.
저는 그 구조를 바꾸자고 하는쪽을 지지했고 그들이 49% 였습니다
다수가 꼭 정답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49%가 성공하지 않을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기꼇해야 치유 정도 겠지요. 그것 만으로도 성공이지요.
그러나 적어도 성경을 접한 사람들이라면 탈출은 못 하더라도 선악간 판단 정도는 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본인들은 이 세상을 탈출한 척 하며 양비론을 말하는 자들을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언젠가 목사님이 말씀하신 자기 기억,체험된 세계가 애굽이다 라고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대구분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성경을 접한 사람들이 그러시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양비론을 말하는 것은 마치 선생님이 두 아이들을 혼내면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그냥 너희 둘다 잘못했어.라고 말하는 태도입니다. 그 선생님은 전지전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따져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고작 상식선에 머무르겠지만요. 주님께서 그래서 뭐.뭣이 중헌디? 하면 사실 할 말은 없지요..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나쁜새끼들 보면 화나고 그들을 추종하는 멍청한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고,,나를 보면 쓸데 없는 생각만 하면서 이 세상 탈출 할 생각 없어 보이기도 하고..
어차피 불에 타 없어질 이 세상 주님께서 탈출 시켜주시면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도저히 탈출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