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26-31 너희를 위해서 울라
울음이란 예상 밖의 낭패되는 일이 벌어졌을 때에 터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과연 인간이 ‘자기 성공’이나 ‘자기 완성’을 누릴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는 겁니까? 사람이란 세상 안에서 살아갑니다. 즉 ‘세상 안’의 존재가 인간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사람이 독자적으로 살고 싶어도 세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수동적으로 당하면 당하게 되어 있는 형편에 있습니다. 하나를 챙기면 다른 하나를 놓치게 되는데 그 놓친 일로 인하여 자신에게 얼마나 큰 보복이 주어질지 사람은 장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세상 전체와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순간이나마 자기 몸에 이익이 된다고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들게 됩니다. 전체를 포기하고 부분을 획득하는 식으로 세상에 몸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해버린 그 전체가 자신에게 보다 엄청난 손실을 안겨 줄 수 있다는 위험에 늘 직면하게 되지요. 어쩔 수 없이 그냥 몸부림치는 식으로 살아갑니다. 해변가에서 헤엄치는 아이가 전체 바다의 움직임을 알 필요가 없듯이 인간은 전체의 전부를 모릅니다. 그러니 매사가 일방적입니다. 그러면서도 성공과 실패를 논하고 거기에 따라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전체를 알고 전부를 아십니다. 그분은 ‘시작이요 마지막’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변화를 친히 개시하시고 마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모든 것이 오직 예수님께서 ‘주님’으로 드러나기 위함입니다. 이는 곧 인간들이 울어야 될 때와 웃어야 될 때를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고 있는 처지에서 ‘주님’이 되셔서 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모든 행위들은 주변에서 예수님을 관찰하는 자로 하여금 오해와 곡해를 할 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보이게 마련입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사건을 일으키시는 이유가 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