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25-29 할례
할례란 일종의 간소한 수술입니다. 수술이란 칼로서 인간 신체에 직접 힘을 가하여 형태 변형을 성사시키는 행위입니다. 칼도 물질로 되어 있고 인간의 신체로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마음의 할례’는 어떻게 성사되는 겁니까? 이 수술에 쓰이는 칼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의 방향성을 문제 삼습니다. 마음을 교만하게 위로 향하고 향하는지 아니면 마음을 낮추고 낮추는지를 보시는 겁니다. 창세기 11장에 보면, 이미 인간의 보편적인 마음가짐은 하나님의 분노를 자아낼 만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이름을 지상에 머물지 말고 하늘까지 닿게 하자”는 식입니다. 바로 이런 마음을 품고 있지 않는 자들이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할례’, 즉 ‘마음의 제거’를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육체의 할례’ 표시로 할례가 마감되는 줄 알았습니다. 즉 할례를 비롯해서 자신의 마음가짐으로 얼마든지 성취와 실천이 가능하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례를 행했음’이 도리어 할례의 성취를 훼방하게 된 것입니다. 육신의 할례가 마음의 할례를 대신할 수가 없는 겁니다. 차라리 육신의 할례가 마음의 할례가 되지 않음을 인하여 인간 율법 행함의 한계를 알아야만 했습니다. 즉 “인간 힘으로 거룩이나 말씀 성취가 되지 않는구나. 그래서 그대로 저주가 주어주면 그냥 마땅히 받아야하는구나”는 식으로 나와야합니다. 위로 교만한 마음을 아래로 낮추는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으로 되지 않는 일이에 그래서 마음 자체가 수술대상이 됩니다. 마음 자체가 문제 있었던 것입니다. 이 마음의 할례를 성사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소망을 묵살하고 파괴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소망 가운데는 교만한 정신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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