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스러운 부활

염려스러운 부활

누가복음 24:1-6 염려스러운 부활

오늘 본문에서 천사와 인간이 등장합니다. 천사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같지 않습니다. 천사는 영적으로 세상을 보고 있고, 인간은 육적으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육적인 세계에서는 부활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생소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간들 자신이 자신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은 평소에 자신이 알고 있는 자아상과 전혀 다른 자아상으로 평가 받으면 충격 받습니다. 평생을 걸쳐서 다지고 다져온 개념들로 자신을 생각했던 인간들이 ‘부활’이라는 예수님의 몸에서 벌어진 사태 앞에서 자신들이 어떻게 처신해야 될 줄을 모르고 어쩔 줄을 모릅니다. 이것은 전면적인 불안정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간됨의 기초 자체를 흔들어 버린 것입니다. 부활을 몰랐다는 말은 실은 아무 것도 안 게 없다는 말입니다. 무지와 어두움 속에 푹 코 박고 잠긴 채 살아왔다는 말이 됩니다. 맹목적인 인생인 것이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발각당하고 만 것입니다. 자신들의 선입견이 깨어지는 인간들은 염려합니다. 그것은 평소에 매사가 자신들이 관리해야 안심하는 그 버릇을 그대로 부활에 대해서 적용하려고 덤벼들기 때문입니다. 애써 부활을 부정하려듭니다. 그러나 천사는 융통성이 없는 존재입니다. 있는 그대로 발설합니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는 정말 죽은 자임이 공개된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을 사람이라고 자부해도 그것은 같은 인간들 끼리 상호 속이는 짓에 불과합니다. 참으로 부활이라는 사실을 진실로 접하게 되면 “당장 죽어도 좋아!”라는 심정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동안 자기 자신을 잘못 읽은 그 오류와 실수로 인한 미안한 감마저 말끔하게 날려 보낼 정도로 부활 사건은 넉넉한 기쁨과 감사로 다가오게 됩니다. 다른데 눈 돌릴 필요조차 없습니다. 더 이상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자신을 평가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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