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5-9 성전 파괴
무엇을 파괴한다는 것은 새로운 계획이 따로 수립되어 있다는 선언과 같습니다. 깨어질 것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성전을 부수는 하나님’, 바로 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인간이 만든 성전을 부수지 않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악마의 숨겨진 실상입니다. 즉 계속해서 인간들로 하여금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촉구하는 겁니다. 악마가 이런 짓을 시켜서 사람들로 하여금 도대체 무엇을 못보고 지나가게 만들까요? 그것은 ‘사람들의 손으로 짓지 않는 성전’을 못 보게 만듭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을 인공물(人工物)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사람 손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을 자연물(自然物)이라고 합니다. 이 둘 외에는 이 우주에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성전은 인공물도 아니요 자연물도 아닙니다. 분명히 있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성전입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으며 없다고 부인해도 엄연히 있는 그 무엇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을 깨시는 것은 그 성전으로 인해 영적 성전이 가리워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대문을 부수면 안방이 보이는 것처럼, 앞에 있는 장애물을 거둬내어야 본 실체가 보입니다. 문제는 그 부셔지는 대문이 사람들의 패물과 노동력과 애씀과 기도의 산물로서 주어졌다고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무너져야 될 성전은 그동안 하나님에 대한 집념과 한이 서려있는 건물이며 신을 향한 사랑과 오기가 담겨 있는 역사적 유물입니다. 하지만 이 성전이 이제 무너져야 하는 이유는 그 성전이 기존의 땅 세계를 대표해서 신과 접선했던 자리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하기 나름에 따라 저주도 받고 복도 받는다고 믿어지던 그곳이 이제는 미신의 전당으로 전락되어 있습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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