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1-6 율법과의 혼인관계
여인이 남편과 혼인하기 전의 신분과 일단 혼인을 한 후의 신분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사실은 그 여인 개인적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일로 보일 것입니다. 혼인 전이나 혼인 후나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이라는 그물에 걸려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결혼 전에처럼 동일한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죽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남자와 사귄다면 이는 ‘간음한 여인’이라고 규정지어집니다. 혼인 전이라는 전혀 ‘간음한 여인’이라는 평을 들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이러한 혼인 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채로 성령님이 성도에게 찾아든다는 것은 기존의 남편을 살해하므로서 ‘새 남편’이 끼어들 여지를 조성한다는 취지입니다. 즉 ‘혼인관계’가 아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혼인전의 아가씨라면 자신이 어떤 남자를 사귀다가 헤어지면 도로 원래 남자가 없던 그 상황으로 되돌아간 것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남편을 일단 있었던 경우라면 남편이 죽더라도 ‘혼인관계’는 그 여인에게 계속 걸쳐있는 것입니다. 단지 남편 자리가 공백이다는 사실만 드러내면서 말입니다. 특히 여인의 남편이 죽었다는 것은 순전히 여인이 가담되어진 일이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남편 쪽에서 죽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자기 쪽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더라도 그 효과의 저촉을 받는 입장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시는 일관된 일들은 모두 혼인관계로 요약될 수 있는 법의 내막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열매를 맺는 일도 여인이 나서서 맺어야 될 숙제가 아니라 애초부터 혼인관계 속에 여인을 집어넣어 주신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그래야 그 열매가 순전히 성령의 열매가 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